SR, SNS 채널에 BTS 컴백 라이브 안전 기원
"SRT도 함께 보랏빛으로 물듭니다" 포스터 게재
진보라색을 상징색으로 사용하는 SRT가 21일 저녁 광화문에서 열린 'BTS(방탄소년단)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 공연에 보라색 열차를 강조하며 안전을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SRT SNS 게시물 [이미지=
SRT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에스알(SR)은 BTS 공연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SNS 채널에 보라색 SRT 열차와 함께 안전한 행사를 기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SR은 게시물에 "설레는 그 하루가 끝까지 안전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보라빛 SRT가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며 "즐거움은 크게, 그리고 안전은 더 크게"라고 적었다. BTS를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광화문 공연장을 연상케 하는 그림과 함께 보랏빛 꿈이 시작되는 그곳까지라며, 세기의 공연이 열리는 대한민국 고속열차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SR 관계자는 "BTS 공연을 보기 위해 전 세계와 전국에서 아미들이 광화문으로 집결하는 만큼 SRT도 안전한 수송을 약속하고 안전한 행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에스알은 SRT와 KTX 교차운행, 기관 통합 등 고속철도 정책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정왕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지난 2월 취임사에서 '무결점 안전 실현'을 제시했다. 이후 SRT와 KTX 교차운행 첫날 직점 운전실에 탑승해 운행 환경을 점검하고, 율현터널 수직구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에스알은 올해 AI 등 4차 산업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현장 밀착형 안전감독과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김세헌 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