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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하이닉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메모리 및 HBM 다 좋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40조원으로 컨센서스 상회를 예상하며, 2분기 영업이익도 60조원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다만 높아진 수익성으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은 이제 '하락 사이클 진입...

"SK하이닉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메모리 및 HBM 다 좋다"

2분기 영업이익 60조원 전망, 시장 기대치 상회

SK하이닉스의 2027년 2분기 매출액은 7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60조2410억원으로 추정된다. [사진=SK하이닉스]

【뉴스퀘스트=장원수 기자】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40조원으로 컨센서스 상회를 예상하며, 2분기 영업이익도 60조원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다만 높아진 수익성으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은 이제 ‘하락 사이클 진입 가능성과 그때 겪게 될 수익성 하락의 레벨’에 더욱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며 주가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

키움증권은 9일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8일 기준 주가는 10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2% 늘어나 53조1200억원, 영업이익은 110% 증가한 40조281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1조2000억원, 영업이익 35조900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버 D램과 eSSD의 가격 급등으로 인해, D램과 낸드의 혼한 평균판매가격(blended ASP)가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D램 가격(blended ASP)은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HBM과의 제품 믹스 변화 영향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55% 상승하고, 낸드 가격(blended ASP)은 eSSD 가격 급등 효과로 인해 81%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D램은 전분기 대비 79% 늘어나 30조9000억원, 낸드는 304% 늘어난 9조4000억원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0% 증가한 7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60조241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67조7000억원, 영업이익 50조5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서버 D램과 낸드의 가격 상승, HBM4 출하 증가 효과를 예상하기 때문이다. HBM은 HBM4의 출하가 시작되며 전분기 대비 7% 출하량 증가와 4%의 가격 상승이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범용 메모리의 가격은 D램이 +31%, 낸드가 45%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데, 수요 상황에 따라 당사의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높다.

2분기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D램은 전분기 대비 42% 증가한 43조8000억원, 낸드는 75% 늘어난 16조4000억원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다.

예상과 같이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상향 조정의 폭은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고 있다. 다만 높아진 수익성으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은 이제 '하락 사이클 진입 가능성과 그 때 겪게 될 수익성 하락 레벨'에 더욱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며, 주가 상단이 제한될 수 있을 것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실적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 흐름과 2027년 HBM4e의 계약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SK하이닉스의 주가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7% 늘어난 288조1380억원, 영업이익은 380% 증가한 226조5160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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