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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증권 "유니셈, 디램 증설 가속화…하반기 강한 수주 흐름"

삼성전자 P4(평택 제4캠퍼스)의 페이즈4(ph4) 전체 장비 셋업이 당초 2026년 하반기~2027년 상반기 예상됐지만 2026년 하반기 내로 당겨질 전망이다. 페이즈2(ph2) 장비 입고도 연말 중 시작될 것이고 페이즈5(P5)의 클린룸...

SK증권 "유니셈, 디램 증설 가속화…하반기 강한 수주 흐름"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SK증권은 14일 유니셈에 대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디램(DRAM), 낸드(NAND), 파운드리 전방에 걸친 수주가 집중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유니셈의 장비 커버리지는 디램은 물론 낸드, 파운드리까지 아우르며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사까지 확보해 국내외 전반에 걸쳐 투자 수혜 온기가 집중되는 업체"라고 말했다.

이어 "칠러는 챔버 온도 제어의 핵심으로 수율 개선에 기여하며 특히 극저온 식각에서는 고사양 칠러가 요구된다"며 "스크러버 역시 환경 규제에 대응해 미국을 시작으로 친환경 사양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신규 외 교체 수요까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디램 증설 일정도 앞당겨지고 있다. 삼성전자 P4(평택 제4캠퍼스)의 페이즈4(ph4) 전체 장비 셋업이 당초 2026년 하반기~2027년 상반기 예상됐지만 2026년 하반기 내로 당겨질 전망이다.

페이즈2(ph2) 장비 입고도 연말 중 시작될 것이고 페이즈5(P5)의 클린룸 오픈은 내년 5~6월로 2027년 2분기부터 신규 팹(Fab) 장비 발주가 개시된다. SK하이닉스 청주 M15X 공장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Y1) 조기 준공에 힘입어 연내 장비 입고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양사의 중국 팹에 모두 대응 가능한 업체중 하나도 중국 낸드 팹 투자 수혜도 동반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시안 2공장(X2) 286단 적층의 V9 3만(30K)장 전환 투자를 계획 중이며 SK하이닉스 역시 하반기 다롄 2공장 신규 투자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미국 테일러 팹 페이즈1(ph1) 장비 셋업은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이라면서 "내년 비슷한 규모의 ph2 투자가 기대되며 추가 수주 확보 시 파운드리향 실적의 업사이드 요인도 상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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