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2026)’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에서 본상(Winner) 2개를 수상했다.<SK인텔릭스>
SK인텔릭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2026)’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에서 본상(Winner) 2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1955년 제정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나란히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통한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세 부문에 걸쳐 혁신성과 기능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가린다.
주방 가전 부문(Kitchen Appliances and Kitchen Accessories) 본상의 주인공은 ‘SK매직 투워터 정수기’다. 미네랄 워터와 퓨어 워터를 하나의 기기에서 동시에 공급하는 독자적 기능을 미니멀하고 세련된 외형 안에 녹여낸 설계가 심사위원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그랜드 골드(Grand Gold)’를 받아 기술력을 확인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심미적 완성도까지 세계 수준임을 증명했다.
로보틱스(Robotics) 부문 본상은 SK인텔릭스의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술을 집대성한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 A1’이 차지했다. 전통 달항아리에서 착안한 둥글고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가전이라는 인상보다 집안의 일상적 동반자로 받아들여지도록 디자인 방향을 설정했다.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 아이덴티티에 자율주행 기반 이동 청정 기능과 지능형 AI 음성 대화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점이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과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 모두 디자인 측면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췄음을 확인했다”며 “AI 기술과 사용자 중심 디자인의 결합을 지속해 글로벌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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