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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에코플랜트, 임직원 심리상담 '에피케어' 누적 이용 2169건 기록

상담 채널은 대면·전화·화상·카카오톡 등 온오프라인 방식 중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정할 수 있었다. 연간 5회, 회당 50분 단위로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 상담도 가능했다. 전용 사이트에...

SK에코플랜트, 임직원 심리상담 '에피케어' 누적 이용 2169건 기록

가족 이용 비중 절반 넘어…도입 3년 6개월 만에 안정적 정착

연 5회 무료·익명 보장…대면·비대면 채널 자유 선택 가능

SK에코플랜트의 임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이용 실적이 누적 2000건을 넘어섰다. 직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까지 대상에 포함한 이 제도는 첫 시행 3년 6개월여 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SK에코플랜트는 ‘에피케어(Eco People Care)’ 심리상담 서비스의 누적 이용 건수가 지난해 말 기준 2169건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6월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우울·불안 같은 정서 문제를 비롯해 직무 스트레스와 자녀 양육 고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 채널은 대면·전화·화상·카카오톡 등 온오프라인 방식 중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정할 수 있었다. 연간 5회, 회당 50분 단위로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 상담도 가능했다. 전용 사이트에 마련된 '자가 마음검진 서비스’를 활용하면 업무 스트레스의 발생 원인과 정도를 파악하고 진단 결과에 맞는 처방을 받는 것도 가능했다.

가족의 이용 현황도 주목을 끌었다. 배우자·자녀를 포함한 가족의 이용 비율이 전체의 절반을 웃돌았으며, 참여자 만족도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직장 안팎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전문 케어 서비스로 뚜렷이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상담과 관련된 모든 정보는 엄격한 비밀 원칙 아래 관리됐다. 상담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 모두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으며, 완전한 익명성을 보장해 임직원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구성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효성 높은 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지니스코리아 김황민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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