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건강검진, 조기 암 진단 등 세계적 의료서비스 협력 강화
SCL그룹(회장 이경률)이 인도네시아 국립중앙병원과 선진 의료 서비스 및 진단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및 유전자 검사 등 정밀진단 분야 ▲AI 기반 조기진단 솔루션 ▲MRI·CT 등 의료 장비 공동 활용 ▲K-Healthcare, LAB, IT 플랫폼 등 중장기 해외 사업 분야에서의 우선 협력 교류를 추진한다.
SCL그룹(회장 이경률)이 인도네시아 국립중앙병원과 선진 의료 서비스 및 진단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체결로 SCL그룹은 K-의료시스템의 동남아 진출 본격화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RSUP Cipto Mangunkusumo(치프토 망운쿠수모 국립중앙병원, RSCM)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립중앙병원으로 한국의 의료기관과 진단의학 분야에서 추진하는 첫 협업 사례다.
조기진단과 예방의학 중심 서비스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향후 사업화가 본격화될 경우 진단검사 서비스, 건강검진 프로그램, 그리고 데이터 기반 의료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 모델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SCL그룹 이경률 회장은 “4월 1일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AI 기술을 활용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공중보건 및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의료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원격의료 협력 모델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며 “이번 협약이 양국 의료 협력의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를 넘어 동남아시아 의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RSCM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보건의료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현지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SCM 수프리얀토 다르모레조 병원장은 “K-LAB과의 협력을 통해 정밀진단 및 예방의학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 간 의료 서비스와 기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카르타 RSCM병원에서 27일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 측에서는 SCL그룹 이경률 회장, 하나로의료재단 이병석 총괄원장, 장준 원장, 김남용 고문(전 주인도네시아 공사), 현지 검진센터 K-LAB 박문규 법인장, SCL사이언스 백세연 대표, 홈즈에이아이 임동석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인도네시아에서는 수프리얀토 다르모레조 병원장, 아스투티 운영총괄국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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