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VA가 지난 4월 27일 서울 서초구 SBVA 사무실에서 홍콩 입법회 ICT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던컨 치우 의원, 엘리자베스 쿼트 의원 등 기술 분야 의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AI 및 딥테크 투자 트렌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SBVA는 한국의 로봇 밀도와 빠른 AI 도입 속도를 바탕으로 피지컬 AI 시대에 적합한 산업 구조를 갖췄으며, 정부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맞물려 AI 생태계 전반의 성장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은 중국 AI 생태계와 글로벌 자본을 연결하는 가교로서의 역할이 부각, 최근 증시 제도 변화와 함께 한국 상장 기업들의 홍콩 듀얼 리스팅(교차상장) 가능성도 논의됐으며, 홍콩은 기술기업 유치를 위한 상장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을 추진해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고 추가적인 자금 조달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국의 제조/로보틱스 기반 산업 구조, 중국의 빠른 하드웨어 및 AI 모델 발전, 홍콩의 자본시장 허브로서의 기능이 논의됐다. 또한 홍콩이 AI 기업의 상장 및 성장 자본 조달 측면에서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SBVA는 "이번 논의를 통해 각 지역의 AI 생태계가 서로 다른 강점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데이터 기반 경쟁력과 산업 적용 중심의 AI 전환이 핵심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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