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26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울산대 정책대학원이 운영하는 '울산문화예술 아카데미'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대학교 제공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26일 에쓰오일(S-OIL)이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보찬 S-OIL 부사장을 비롯해 오연천 총장, 정책대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2023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네 번째로 이어진 것으로, 지역 대표 기업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6년 울산문화예술 아카데미는 4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격주 월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총 15강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여행에서 얻은 창의적 영감 △AI시대 인문학 △세계 축제 트렌드 △건축이론 △세계유산과 암각화 △미술과 도슨트 이야기 △커피 인문학 △문화기획 △전통음악 △문화예술과 도시 △저작권법 △연극과 축제 △장소 브랜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에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정 기준 이상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을 제공하는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보찬 S-OIL 부사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연천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의 꾸준한 후원에 힘입어 울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빈기자 gpfk220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