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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R&D 투자 확대·기업가치 확대' 방점···26일 주총 데이 '후끈'

이와 함께 반려동물 사업 진출, 생산 자동화 및 AI 도입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노용 대표는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노용 사내이사와...

'R&D 투자 확대·기업가치 확대' 방점···26일 주총 데이 '후끈'

종근당·동아쏘시오·동아ST·일동·일양·유유 등 6개사 주주총회 개최

지배구조 개편·주주환원·R&D전략 강화 등 키워드 내세워

[메디칼업저버 김지예 기자] 주주총회 시즌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26일에는 종근당,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일양약품, 유유제약이 정기 주총을 열고 배당과 이사 선임, 경영 계획 등을 확정했다.

종근당, 배당·이사 선임···실적 성장 지속

사진제공: 종근당

종근당은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으며,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6924억 원, 영업이익 806억 원의 실적을 보고했다.

이사 선임에서는 사내이사 이규웅이 재선임됐고, 권유경이 신규 선임됐으며, 이우람이 상근감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영주 대표는 "신제품 출시와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종근당홀딩스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14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으며, 사외이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출신 나승용과 법무법인 디코드 대표변호사 조정희가 재선임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R&D강화

동아ST, 독립이사제

사진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는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각가 제78기와 제1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에서는 경영기획실장 이대우 상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사외이사는 서울대 진영원 교수와 법무법인 현 정영진 변호사가 각각 선임됐다.

배당은 1주당 1000원 현금배당과 0.03주 주식배당이 결정됐으며, 비과세 배당이 적용된다.

김민영 사장은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과 기업가치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주총에서는 김상운 경영기획관리실장과 임진순 생산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가천대 신동윤 교수가 신규 선임됐으며, 감사위원 사외이사는 법무법인 화우 고문 장병원이 재선임됐다.

또 정관 변경을 통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감사위원 분리선출 인원을 확대하는 등 지배구조 개편도 병행됐다.

정재훈 사장은 "바이오시밀러, 개량신약, 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5년 별도 기준 매출 7451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5주의 주식배당을 의결했다. 아울러 비과세 배당 재원 확보를 위한 300억 원 규모 감액배당도 추진한다.

일동제약·일동홀딩스, 감액배당·이사회 안건 가결

사진제공 : 일동제약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는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일동제약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등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주당 200원의 비과세 감액배당을 결정했다.

윤웅섭 대표는 "사업 구조 재정비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GLP-1 계열 비만치료제 등 신약 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일동홀딩스 역시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으며, 사외이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나승용 전 사장과 법무법인 디코드 조정희 대표변호사가 재선임됐다.

박대창 대표는 "계열사 효율화와 사업 기반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이익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일양약품, 배당 유지·이사진 재편

내부통제 강화 강조

사진제공: 일양약품

일양약품은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55원, 우선주 18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정유석 대표이사가 등기이사로 재임됐으며, 생활건강사업부 본부장 구흥회 전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정유석 대표는 "법적 리스크 해소를 계기로 내부통제와 투명경영을 강화하고, 놀텍·슈펙트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유제약,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

사진제공: 유유제약

유유제약은 충북 제천 본사에서 제8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재선임 안건 등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자사주 전량 소각 계획과 배당 확대도 발표했다. 자사주 소각을 통해 유통주식 수를 줄이고 주당가치(EPS)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사업 진출, 생산 자동화 및 AI 도입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노용 대표는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노용 사내이사와 주상언 사외이사가 재선임됐으며, 보통주 115원, 우선주 125원의 현금배당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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