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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QS→QS→QS→QS+→QS+→QS+' 파나마 특급 이닝 먹방 미쳤다, 그런데 단 ...

이로써 후라도는 올 시즌 등판했던 6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완성했다.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으로 좁히면 3경기 연속이다. 아쉽게도 후라도는 불펜 방화로 인해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경기 후 후라도는...

'QS→QS→QS→QS+→QS+→QS+' 파나마 특급 이닝 먹방 미쳤다, 그런데 단 ...

삼성 선발 후라도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1회말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서고 있다./잠실=한혁승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가 연패 스토퍼 역할을 100% 수행했다.

후라도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서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투구수는 86개. 최고 150km 직구 11개, 싱커 29개, 슬라이더 20개, 커터 3개, 체인지업 20개, 커브 3개 등을 섞어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다.

후라도는 1회 주자 2명을 내보내며 위기를 맞았다. 1사 후 카메론에게 안타, 2사 후 양의지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2사 1, 2루에서 양석환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2회엔 삼진 2개를 솎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후라도는 3회 내야 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병살타를 유도해 깔끔하게 막아냈다.

4회가 압권이었다. 박준순, 양의지, 양석환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KKK로 처리했다.

5회에는 다시 득점권 위기를 맞았다. 강승호에게 11구 승부 끝에 내야 안타를 허용했고, 정수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 3루에서 박찬호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투수 맞고 굴절된 타구를 유격수 양우현이 잘 포구해 1루로 송구했다.

후라도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2사 후 양의지에게 안타를 맞긴 했지만 무난하게 막았다. 6회까지 투구수 77개 밖에 되지 않아 7회에도 후라도가 출격했다.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후라도는 여기까지였다. 8회 백정현과 교체됐다.

이로써 후라도는 올 시즌 등판했던 6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완성했다.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으로 좁히면 3경기 연속이다.

아쉽게도 후라도는 불펜 방화로 인해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경기 후 후라도는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나는 그냥 내 할 일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시즌을 치르다 보면 잘하는 날도 있고 못하는 날도 있다"며 승리 놓친 것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그러면서 "나는 그냥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팀에게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할 뿐이다. 시즌 초반이니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후라도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서 선발 등판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잠실=한혁승 기자

잠실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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