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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POSCO·현대차 동반 함박웃음...폐배터리 시장 폭발

웰크론한텍, 코스모화학, 영화테크, 하나기술 등은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숨 고르기 흐름을 나타낸다. 반면 일부 종목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NPC, 나인테크, 킵스파마, 성일하이텍...

POSCO·현대차 동반 함박웃음...폐배터리 시장 폭발

네이버 증권.

폐배터리 테마가 28일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재활용 시장 성장 기대가 반영되면서 관련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원자재 가격 안정과 함께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의 수익성 개선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OSCO홀딩스는 이날 오후 1시23분 현재 11.62% 상승한 46만6000원에 거래중이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확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대차 역시 7.25% 상승한 56만2000원에 거래중으로 전기차 생산 확대와 함께 폐배터리 활용 생태계 구축 기대가 반영된다.

아이에스동서는 3.99% 상승한 2만8650원에 거래중이며 환경·리사이클링 사업 확장성이 부각된다. 새빗켐도 3.32% 상승한 3만2650원에 거래중이다.

이번 상승은 단순한 테마 반등이 아니라 구조적 성장 기대가 반영된 흐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코프로,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핵심 기업들이 동반 상승하며 폐배터리 산업이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배터리 제조사들이 재활용 사업까지 내재화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중소형 종목에서도 상승 흐름이 이어진다. 이지트로닉스, 원익피앤이, 인선이엔티 등은 전력변환, 장비, 환경 처리 영역에서 폐배터리 산업과 연결되며 투자자 관심을 받고 있다. 웰크론한텍, 코스모화학, 영화테크, 하나기술 등은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숨 고르기 흐름을 나타낸다.

반면 일부 종목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NPC, 나인테크, 킵스파마, 성일하이텍, 파워로직스 등은 단기 상승 부담이 반영되며 하락 흐름이 나타난다. DS단석은 4.82% 하락한 2만3700원에 거래중으로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폐배터리 산업이 이제 초기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과 같은 대형 기업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되며, 에코프로 등 소재 기업은 업황 개선 시 높은 실적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중소형 종목은 기술력과 사업화 속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어 선별적 접근이 요구된다. 특히 재활용 공정 기술을 확보했거나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기업 중심의 접근이 유효하다.

증시 전문가들은 “폐배터리 시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필연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단기 급등 종목보다는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중장기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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