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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실속고등어’ 10분 방송서 첫선
|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NS홈쇼핑이 인공지능(AI) 쇼핑호스트를 도입하며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NS홈쇼핑은 20일 오후 3시 35분 편성된 '실속고등어' 판매 방송에서 AI 기반 쇼핑호스트를 처음으로 대중에 선보였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안심물가 상생가격'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기획된 10분짜리 단기 편성 프로그램이다. 통상적으로 방송 시간이 짧은 특집 프로모션은 투입되는 시간과 기획력에 비해 제작비 부담이 커 협력사들에게 진입 장벽이 높았다.
NS홈쇼핑은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쇼핑호스트와 디지털 그래픽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제작 방식을 전격 도입했다. 협력사의 방송 준비 기간과 스튜디오 연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상생형 미디어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번 방송에서 손질 과정을 줄여 편의성을 높인 노르웨이산 '실속고등어'를 집중 소개했다. AI 기술은 단순 상품 안내뿐만 아니라 시연 동영상 및 그래픽 효과 등과 유기적으로 맞물려 짧은 시간 내에 핵심 구매 포인트를 시청자에게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홈쇼핑을 비롯한 유통업계 전반에서 최근 가상 상담원, AI 추천 시스템에 이어 AI 아나운서와 쇼핑호스트 등 미디어 테크 활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제작비 절감과 효율적인 시간 운용이 필수적인 파일럿 프로그램이나 게릴라성 프로모션 방송에서 AI의 유용성이 입증되면서 업계 내부의 관심도 고조되는 분위기다.
정유찬 NS홈쇼핑 TV컨텐츠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AI 쇼핑호스트 방송은 안심물가 상생가격 프로모션 상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고객에게는 필요한 상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협력사와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반 콘텐츠 운영 방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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