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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MSD, 구글 클라우드와 AI 기반 기업 혁신 협력

MSD(미국 머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다음 성장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손을 잡았다.

MSD, 구글 클라우드와 AI 기반 기업 혁신 협력

최대 10억 달러 투자 계획...신제품 출시 지원

[의약뉴스]

MSD(미국 머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다음 성장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AI 기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MSD의 디지털 백본 강화를 목표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MSD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차세대 바이오제약 성장 시대에 비즈니스 가치 창출과 혁신, 환자 영향력 확대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SD는 최대 10억 달러(약 1조4800억 원) 규모의 다년간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 제조, 상업 활동, 기업 기능 전반에 에이전틱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들은 MSD 팀과 협력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포함한 구글 클라우드의 고도화된 AI를 업무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MSD의 과학 및 데이터 리더십과 구글 클라우드의 선도적인 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전 세계 7만5000명 직원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며, 전 세계에서 생명을 구하고 삶을 개선한다는 MSD의 목표를 뒷받침하게 된다.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MSD는 구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과학적 혁신과 운영 성과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연구개발 전 과정에 도입하고, 예측 분석과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제조를 최적화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 개인화를 통해 상업 활동 및 환자 참여를 향상시키고, 기업 기능 전반에서 AI 기반 자동화를 활용해 생산성 향상도 추진할 방침이다.

사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각자의 업계를 선도하는 두 기업이 힘을 합쳐 바이오제약 산업의 다음 성장 시대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SD 최고정보ㆍ디지털책임자 데이브 윌리엄스는 “MSD와 구글 클라우드의 협력은 당사 AI 여정의 다음 단계로, 오랜 기간 활용해 온 첨단 기술을 확장해 지능형 에이전틱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회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신제품 출시 시기를 앞둔 상황에서 팀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며 “AI 에이전트와 생성형 도구들은 전 세계 팀이 대규모로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과학적 혁신을 환자들에게 더 빠르게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의 토마스 쿠리안 CEO는 “MSD와의 파트너십은 제약 산업의 가치 사슬 전반을 지원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MSD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기반의 업계 최초 에이전틱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단순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를 넘어, AI의 속도와 인간의 창의적 전문성을 결합해 환자에게 더 빠르게 의약품을 제공하고, 과거에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난제를 풀어가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apple1861@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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