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 24 라운드걸로 프로 스포츠 치어리더 출신 모델 이연경이 전결 발탁됐다. TFC 제공
대한민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TFC가 ‘TFC 24 : Break Through’ 대회를 화려하게 수놓을 공식 라운드걸 ‘TFC걸’ 라인업을 발표하고, 그 첫 번째 주자로 프로 스포츠 치어리더 출신 모델 이연경을 전격 발탁했다.
이번에 TFC걸로 새롭게 합류하는 이연경은 대한민국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하며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치어리더 출신 모델이다.
특히 대중무용예술학을 전공한 무용학도 출신으로, 탄탄한 무용 실력을 바탕으로 한 유연한 몸짓과 세련된 퍼포먼스,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장악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연경의 이력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국내 정상급 프로스포츠 구단들을 두루 거친 화려한 치어리더 경력이다. 프로야구 KT위즈 창단 치어리더 ‘레이디위즈(LadyWiz)’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2016년 한화이글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LG트윈스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야구팬들과 호흡했다.
프로농구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울 삼성 썬더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DB프로미, 신한은행 에스버드 등 굵직한 구단에서 활동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한항공 점보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IBK기업은행 알토스, 우리카드 우리원 등 국내 프로배구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이에 더해 프로축구 수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 2016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야구와 농구, 배구, 축구는 물론 국제 스포츠대회까지 섭렵한 이연경의 경력은 스포츠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무대 경험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TFC 24 라운드걸로 프로 스포츠 치어리더 출신 모델 이연경이 전결 발탁됐다. TFC 제공
1992년생으로 172cm의 신체조건을 갖춘 이연경은 무용을 통해 다져진 우아한 춤선과 건강미, 프로스포츠 현장에서 축적한 풍부한 표현력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성 속에서 오랜 시간 호흡해 온 만큼, 격투기 특유의 역동적인 현장 분위기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FC 관계자는 이연경의 발탁 배경에 대해 “이연경은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갖춘 모델이 아니다. 무용을 전공한 전문성과 대한민국 주요 프로스포츠 구단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현장 경험, 그리고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장악력까지 갖춘 인재”라며 “특히 수많은 프로스포츠 무대에서 검증된 퍼포먼스 능력은 TFC걸로서도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TFC걸은 단순히 라운드를 알리는 역할을 넘어 대회의 품격과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요한 존재”라며 “프로스포츠 치어리더 출신 이연경의 합류가 TFC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기존 격투기 팬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 팬들에게도 TFC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연경 역시 TFC걸로서의 첫 무대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전했다. 이연경은 “그동안 프로야구와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여러 스포츠 무대에서 선수들을 응원하고 팬들과 함께 호흡해 왔다. 이번에는 종합격투기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TFC걸로 팬들을 만나게 돼 무척 설레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용을 전공하며 배운 표현력과 치어리더 활동을 통해 쌓아온 무대 경험을 살려 저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선수들에게는 응원의 에너지를, 대회를 찾은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TFC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그동안 TFC는 개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라운드걸들을 배출하며 국내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TFC걸만의 브랜드를 구축해 왔다. 이번 TFC 24에서는 화려한 프로스포츠 치어리더 경력을 자랑하는 이연경을 라인업 공개의 첫 주자로 내세우며 또 한 번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수많은 스포츠 경기장에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던 치어리더 이연경이 종합격투기 케이지 위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FC 24 : Break Through’는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8 섬유센터 3층 텍스파홀에서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과 일본,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4개국 선수 20명이 출전해 총 10경기를 치렀고, 오후 4시 언더카드에 이어 오후 7시에 메인카드가 진행됐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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