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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G이노텍, 계절성에 따라 1분기 실적 하회…모빌리티솔루션 제외하면 ...

패키지솔루션은 반도체 비중 상승,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의 빠른 실적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며, 모빌리티 솔루션은 제품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레벨이 높아진 점이 긍정적...

"LG이노텍, 계절성에 따라 1분기 실적 하회…모빌리티솔루션 제외하면 ...

전 사업부 경쟁력 제고

LG이노텍의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6만원으로 상향. [사진=LG이노텍]

【뉴스퀘스트=장원수 기자】LG이노텍의 1분기는 둔화된 계절성을 바탕으로 전 사업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줄어들 것이라고 보인다.

IBK투자증권은 7일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직전거래일 6일 기준 주가는 3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이노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7.4% 감소한 5조5257억원으로 예상한다. 이전 전망 대비 상향 조정된 수준이다.

전 사업부 매출액이 지난해 4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계절성에 따른 영향이다. 전분기 대비 이익이 부진한 것은 광학솔루션 사업부 계절성에 따른 부진이 가장 큰 원인이다. 2025년 1분기 대비로는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모빌리티솔루션 사업부의 실적 개선을 제외하면 나머지 사업부는 전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다.

광학솔루션 영업이익은 2025년 4분기 대비 34.1% 감소한 1847억원으로 예상한다. 이전 전망 대비 높아진 규모이다. 매출액 감소에 따른 영향이 크다. 물량 감소가 주요 원인이지만 예상보다 높은 물량과 원/달러 환율 영향으로 수익성은 지난 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패키지솔루션 사업부 영업이익은 2025년 4분기 대비 4.7% 감소한 465억원으로 예상한다. 매출액은 감소하지만 영업이익률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FC-BGA 적자 규모가 줄어들고 수익성 높은 부품의 비중이 높아진 영향으로 추정한다.

모빌리티솔루션 사업부 영업이익은 2025년 4분기 영업흑자 전환한 133억원으로 예상한다. 매출액은 감소하지만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다. 2025년 4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수준의 영업이익률로 추정한다.

원/달러 환율 및 예상보다 높았던 수요로 가동률이 개선된 영향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2026년 실적을 이전 전망 대비 상향 조정했다”며 “광학솔루션 사업부 실적이 원/달러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향도 있지만 전 사업부 경쟁력이 높아진 영향도 크다”고 밝혔다.

광학솔루션 최대 약점은 점유율 하락인데 이 부분은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한다. 하반기 신제품 단가 상승도 긍정적 요인이다.

패키지솔루션은 반도체 비중 상승,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의 빠른 실적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며, 모빌리티 솔루션은 제품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레벨이 높아진 점이 긍정적 변수이다.

김운호 연구원은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한다”며 “이는 주요 부품의 고객사 시장 경쟁력 제고로 지난해 말 성수기 이후에도 물량이 꾸준히 출하되면서 사업부 전반적 계절성을 둔화시키고 있고, 고객 내 점유율 개선 여지도 기대할 변수이고, 패키지솔루션 사업부가 신규 고객을 통한 제품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장 부품은 제품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2% 늘어난 24조1370억원, 영업이익은 45.7% 증가한 9690억원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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