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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FE 유통로그]이마트·CJ그룹

사진=CJ그룹 ◆CJ그룹, 오픈소스 '오소리 프로젝트' 합류…데이터베이스 무상 공개 CJ그룹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 네이버, 현대자동차그룹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오소리(OSORI, Open...

[KFE 유통로그]이마트·CJ그룹

이마트 용산점 망고 매대. 사진=이마트

한국금융경제신문=조희경 기자 | 한국금융경제신문은 [KFE 유통로그]를 통해 주요 유통 동향과 주요소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사를 제공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제철 과일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열대과일 수요 확대에 대응했고, CJ그룹은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를 개방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동참했다.

◆이마트, ‘망고 파티’ 행사 개최…다양한 산지 망고 할인

이마트는 오는 1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망고 파티’ 행사를 열고 다양한 산지의 망고를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카드로 결제할 경우 주요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옐로망고, 그린망고, 애플망고, 망고스틴, 냉동망고 등 다양한 열대과일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태국산 망고 특대 3개와 특 4개는 기존 1만1100원에서 20% 할인된 8880원에 판매된다.

또한 베트남산 옐로망고(2입)는 6384원, 그린망고(2입)는 7984원에 판매된다. 태국산 망고스틴(500g)과 페루산 애플망고(2입), 브라질산 애플망고(2입)도 각각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냉동 과일 수요 증가에 맞춰 냉동 애플망고를 포함한 냉동망고 전 품목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망고를 활용한 디저트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떠먹는 망고케이크’는 1000원 할인된 8980원에, ‘망무크(망고에 무너진 케이크)’는 2000원 할인된 2만5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망고 행사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e머니 3000점을 적립할 수 있으며, 이마트 앱을 통해 조선호텔 통합 숙박권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마트가 이번 행사를 마련한 배경에는 최근 망고 소비 증가가 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망고 수입량은 3만2706톤으로, 2015년 1만3469톤 대비 143% 증가했다.

특히 3월은 태국, 베트남, 브라질, 페루 등 다양한 산지의 망고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시기다.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태국산 망고 성출하기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최회림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연중 가장 맛있는 망고를 즐길 수 있는 시기에 맞춰 행사 물량 약 250톤을 준비했다”며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가격 투자를 통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태국산 아스파라거스, 칵테일 새우살, 창맥주 등 태국 식재료와 상품도 함께 판매하며 동남아 식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서우 CJ그룹 법무실 지식재산담당, 양종윤 CJ그룹 준법지원그룹장, 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한호 저작위 저작권정보센터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CJ그룹

◆CJ그룹, 오픈소스 ‘오소리 프로젝트’ 합류…데이터베이스 무상 공개

CJ그룹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 네이버, 현대자동차그룹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오소리(OSORI, Open Source DB Integration) 프로젝트’에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오소리 프로젝트는 기업들이 각각 관리하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정보를 통합하고 검증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플랫폼이다. 중소기업과 개발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오픈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년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6만 건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CJ그룹은 자체 검증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를 프로젝트에 제공해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다양성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비IT 기업이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결과물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J그룹은 2023년부터 자체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IT, 법무,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오픈소스 협의체’를 운영하며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CJ CGV와 CJ대한통운은 지난해 각각 엔터테인먼트와 물류 업계 최초로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고, CJ올리브영 역시 국내 뷰티·헬스 업계 최초로 같은 인증을 받았다.

양종윤 CJ그룹 준법지원그룹장은 “K컬처 플랫폼과 AI 전환 시대에서 오픈소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라이선스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오픈소스 생태계 확장과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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