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KFE 유통로그]오리온·롯데웰푸드

오리온은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제품으로 '맛'과 '영양' 트렌드를 공략하는 한편, 롯데웰푸드는 인공지능 기반 커머스 채널을 도입하며 '쇼핑 방식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오리온, '참붕어빵...

[KFE 유통로그]오리온·롯데웰푸드

오리온 ‘참붕어빵 우유슈크림맛’ 연출 이미지. 사진=오리온

한국금융경제신문=조희경 기자 | 한국금융경제신문은 [KFE 유통로그]를 통해 주요 유통 동향과 주요소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사를 제공한다.

16일 제과업계에 따르면 오리온과 롯데웰푸드가 각각 제품 혁신과 유통 혁신을 앞세워 소비자 경험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오리온은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제품으로 ‘맛’과 ‘영양’ 트렌드를 공략하는 한편, 롯데웰푸드는 인공지능 기반 커머스 채널을 도입하며 ‘쇼핑 방식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오리온, ‘참붕어빵 우유슈크림맛’ 출시

오리온은 겨울철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재해석한 신제품 ‘참붕어빵 우유슈크림맛’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기존 팥 중심의 ‘팥붕’과 슈크림을 선호하는 ‘슈붕’ 소비자 취향을 동시에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슈크림에 고소한 우유 풍미를 더해 진한 우유슈크림 맛을 구현했고, 쫀득한 떡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를 강조했다.

특히 제품 1개(29g)에 칼슘 180mg을 담아 우유 한 잔 수준의 칼슘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성장기 어린이뿐 아니라 영양 균형을 중시하는 소비자층까지 고려한 전략이다.

2011년 출시된 참붕어빵은 사계절 간식으로 자리 잡은 대표 제품으로,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총 3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오리온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화 브랜드로 판매를 확대하며 글로벌 매출 400억원을 돌파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간식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것이다”고 말했다.

챗GPT와의 자연어 대화를 통해 롯데웰푸드 앱을 실행한 모습.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챗GPT 전용 앱 출시…대화만으로 제품 추천·구매

롯데웰푸드는 오픈AI의 ChatGPT 내 ‘앱스 인 챗GPT(Apps in ChatGPT)’에 자사몰 전용 앱을 출시하며 AI 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 서비스는 소비자가 챗GPT와의 대화를 통해 제품을 검색하고 추천받으며 구매까지 이어지는 ‘대화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요즘 인기 과자 추천해줘”와 같은 요청을 입력하면 맞춤형 제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취향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초개인화 큐레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검색 기반 쇼핑과 차별화된다. 이벤트 정보 확인과 구매 링크 제공 등도 대화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앱 출시를 통해 단순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AI 기반 소비 경험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대화를 통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받는 새로운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