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 합산 영업이익 586조 원 전망… "파운드리형 사업 모델 전환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필요"
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사옥 전경. KB증권 제공
[뉴스클레임]
KB증권(대표이사 강진두 이홍구)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을 앞두고 있음에도 시장에서 과도한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026년 코스피 영업이익은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전년 대비 182% 증가한 866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양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586조 원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이는 전년 대비 546% 폭증한 수치로, 양사는 각각 세계 영업이익 순위 2위와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양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2214조 원으로, 영업이익 129조 원에 불과한 TSMC의 시총 2869조 원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KB증권은 양사가 클라우드·GPU 업체와 장기공급계약(LTA)을 확대하며 ‘수주 기반 파운드리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러한 사업 구조 전환은 실적 가시성을 높이고 이익 변동성을 낮춰 밸류에이션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KB증권은 실적 개선세와 규모를 감안할 때 삼성전자 2000조 원, SK하이닉스 1300조 원 등 양사 합산 시총 3300조 원 이상이 적정 가치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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