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말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한류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K팝부터 K뷰티까지 글로벌 팬덤이 폭발한 현장 김경수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2만 석 규모 대형 공연장이 K-pop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한국 노래가 LA 밤하늘을 뜨겁게 달굽니다.
["원 투 쓰리, 김치!"]
미국 전역에서 모여든 팬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K-pop 노래의 선율에 맞춰 흥을 돋구기도 했습니다.
[알리사 레예스/K-pop 팬 : "저는 뉴욕에서 왔어요. KCON 때문에 왔고, 앤팀(&TEAM)을 보러 왔습니다. 공연이 정말 기대돼요."]
공연장 바로 옆에선 한국 문화와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명동 거리 등 한국 관광지를 테마로 한 체험관에도 미국 젊은 층들은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애드리아나 벤자민/행사 관람객 : "한국 화장품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제 피부에도 잘 맞고, 지금까지 써오던 일반 제품들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올해 케이콘 행사엔 한국 중소기업 40여 개도 참가해 각 사의 대표 상품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온윤성/화장품 기업 대표 : "한류를 잘 해외에 전파하고 있는 대기업이 행사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 행사에 저희 중소기업이 같이 나오니까 아무래도 그런 덕도 많이 볼 수 있고…."]
한류는 이제 문화와 비즈니스 영역이 융합돼 중소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의 창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이상미/영상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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