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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ICT 종합] HPE 및 델 테크놀로지스 소식 외

-카카오그룹(의장 정신아)은 지난 4일 경기도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본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4일 진행한 온라인 예선은 전국에서 3,000여 명의 학생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ICT 종합] HPE 및 델 테크놀로지스 소식 외

■ ICT 및 신제품

-HPE는 대규모 AI 팩토리와 슈퍼컴퓨터를 위한 HPE 기반 엔비디아 AI 컴퓨팅 포트폴리오(NVIDIA AI Computing Portfolio by HPE)의 주요 혁신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은 고객이 AI를 보다 효율적으로 확장 및 배포하고, 인사이트 도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구축된 이번 풀스택 AI 솔루션은 컴퓨트, GPU, 네트워킹, 액체 냉각,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가 긴밀하게 통합되어 대규모 환경 및 소버린 환경에 최적화되었다.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 독일 슈투트가르트 고성능 컴퓨팅 센터(HLRS), 허드슨 리버 트레이딩(HR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선도적인 연구 기관 및 AI 지향 기업들이 혁신 가속화를 위해 HPE의 AI 인프라와 엔비디아 기반 AI 팩토리를 채택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지난 3일 경찰대학 금융범죄분석센터(센터장 서준배 교수)와 공동으로 ‘디지털 금융범죄 대응을 위한 공공민간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등 디지털자산을 이용한 금융범죄가 급증하면서 기존 수사 기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두나무와 경찰대학 금융범죄분석센터는 민간의 기술력과 공공의 수사 역량을 결합한 ‘공공민간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수사 실무와 민간 거래소, 학계 및 국제 정책 등 네 가지 관점으로 나눠 디지털자산 범죄의 현황을 다각도로 진단했다. 이날 정윤정 두나무 변호사는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 운영 노하우와 자금 동결 협력 사례를 공유하며, 민간 부문의 선제적인 범죄 예방 실무 경험이 수사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준배 경찰대학 교수는 초국가 스캠에 대응하고 있는 영국,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국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며 한국형 대응 모델을 제안했다.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전문 기업 비댁스(BDACS, 대표 류홍열)가 글로벌 회계법인 KPMG로부터 ‘SOC 1 Type 2’ 인증을 지난달 취득했다고 밝혔다.

SOC 1(Service Organization Control) Type 2는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의 컴플라이언스 기준에 따라 독립된 감사인이 서비스 조직의 내부통제가 일정 기간 동안 설계대로 효과적으로 운영됐는지를 검증하는 글로벌 표준 보고서다. SOC 1 Type 2 인증은 기업의 내부통제 설계뿐 아니라 실제 운영 효과성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금융기관과 법인이 수탁 서비스 제공자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평가할 때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대표이사 김창욱)이 3월 패션 트렌드를 분석한 ‘크알리포트’를 통해 봄 시즌 패션 트렌드로 ‘핑크 웨이브(Pink Wave)’를 선정했다. 벚꽃 시즌을 맞아 핑크 컬러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크림 데이터에 따르면 매년 3월을 전후로 핑크 관련 검색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올해 3월 검색량은 전월 대비 약 11%,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핑크 웨이브’ 트렌드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SNS 인증 중심의 소비가 확산되면서 ‘봄 시즌 사진이 잘 나오는 컬러’로 핑크 아이템 선호도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베이비핑크, 파스텔톤 등 톤다운 핑크가 인기를 끌며 데일리로 착용 가능한 컬러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

-카카오그룹(의장 정신아)은 지난 4일 경기도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본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4일 진행한 온라인 예선은 전국에서 3,000여 명의 학생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의 전공도 IT를 넘어 경영·사회·예체능 계열까지 폭넓게  분포돼 일상 전반에 스며든 AI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도 참여해 높은 수준의 역량을 보였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선발된 100인의 진출자들은 최종 결선에서 각자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고난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참가자의 다수가 대학생이었으나, 고등학생들 역시 성인 참가자들과 견주어 손색없는 실력을 보여주며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숭실대학교 1학년 이정훈(07년생) 씨가 차지했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재단법인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협력을 통한 디자인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와 카카오 윤영진 브랜드 성과리더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IP와 DDP의 상징적인 공간을 결합하는 등 다각도의 협력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력의 첫 행보로 양사는 지난달 21일부터 DDP 개관 12주년 기념 축하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축하 영상은 오는 4월 12일까지 DDP 상설 미디어 전광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카카오프렌즈의 IP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다. 카카오는 자사 IP를 기반으로 친근하면서도 독창적인 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제작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를 오는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서울라이트 DDP’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자사의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엔에이치엔와플랫(대표 황선영, 이하 NHN와플랫),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AI 스마트홈 돌봄’ 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26일 공모를 발표한 AX-Sprint 사업 중 ‘AI 스마트홈 돌봄’ 과제 참여를 목표로 추진됐다. AX-Sprint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한 응용제품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특히 ‘AI 스마트홈 돌봄’ 과제는 돌봄 대상자가 실제 생활하는 가정 환경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AI기술을 결합하여 24시간 생활밀착형으로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홈 돌봄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 이민원)의 계열사 프리비알(FreeBR)이 '티티엘 커뮤니케이션즈(TTL Communications, 이하 TTL)'로 사명을 변경하고, 통합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한다.

국내에서 라디오 광고 시장을 개척한 프리비알은 자체 녹음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광고 제작부터 송출,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광고 대행사다. 지난 20여 년간 약 4,000여 개 파트너사와 6,000건 이상의 캠페인을 수행하며 국내 오디오 광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쌓아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기존 오디오 중심 사업을 넘어 광고, 디지털/콘텐츠 광고, 오프라인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리브랜딩이다. 특히 지난 12월부터 함께하게 된 플레이디와의 협업을 통해 광고 기획부터 제작,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시너지를 강화하고, 통합 캠페인 수행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한국 대표 김경진)는 6일, 극강의 게임 플레이는 물론, 고성능을 기반으로 다용도성을 지원하는 2026년형 ‘에일리언웨어’ 게이밍 노트북 신모델 3종을 공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게임 시장의 빠른 진화에 따라 사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최적의 게이밍 PC를 더욱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에일리언웨어 포트폴리오를 프리미엄급 모델인 ▲에어리어-51(Area-51)과 메인스트림급 모델인 ▲오로라(Aurora)의 2가지 제품군으로 제공하고 있다.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은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한 디자인에 프리미엄 기능과 최고급 사양을 갖춘 하이엔드급 플래그십 게이밍 컴퓨터이며, ‘에일리언웨어 오로라’는 세련되고 간결한 폼팩터에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다용도 게이밍 PC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16형 안티-글레어 OLED 패널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인 ▲에일리언웨어 16 에어리어-51(Alienware 16 Area-51)과 ▲에일리언웨어 16X 오로라(Alienware 16X Aurora), ▲18형 대화면에 주요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에일리언웨어 18 에어리어-51(Alienware 18 Area-51) 게이밍 노트북으로 총 3종이다.

사진: 델 테크놀로지스 노트북 신제품 공개

-엔비디아가 엔비디아(NVIDIA) RTX PC, DGX 스파크(DGX Spark), 엣지 디바이스에서 구글 젬마 4(Google Gemma 4)의 강력한 추론, 코딩, 멀티모달 AI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온디바이스 AI 시대를 이끄는 오픈 모델은 이제 클라우드를 넘어 일상적인 디바이스까지 혁신하고 있다. 오픈 모델이 발전함에 따라,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실제 행동으로 연결하는 실시간 로컬 컨텍스트 접근성이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설계된 구글의 최신 젬마 4 제품군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효율적인 로컬 실행을 지원하는 소형 고속 다기능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엔비디아와 구글은 젬마 4를 엔비디아 GPU에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부터 엔비디아 RTX 기반 PC와 워크스테이션, 개인용 AI 슈퍼컴퓨터인 엔비디아 DGX 스파크, 엔비디아 젯슨 오린 나노(Jetson Orin Nano) 엣지 AI 모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국내 미들웨어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는 흥국화재와 SSL/TLS 인증서 관리 자동화 솔루션 'CertBear'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금융권 첫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CertBear는 흥국화재에 적용되어 2026년 5월 말 정식 오픈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금융권 최초 적용 사례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베어소프트는 흥국화재의 다양한 IT 인프라 환경에 CertBear 솔루션을 적용하고, 인증서 관리 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보안 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CA/브라우저 포럼(CA/Browser Forum)의 정책 변화로 인증서 유효기간이 지속적으로 단축되면서 기업의 인증서 관리 부담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6년 200일, 2027년 100일, 2029년 47일로 유효기간이 단계적으로 줄어들 예정이어서 대규모 시스템을 운영하는 금융권에서는 체계적인 자동화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기타

-글로벌 대표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가 인기 코미디 애니메이션 시리즈 ‘별난 세상의 검볼’ 시즌 3ㆍ4의 제작을 확정했다. 총 40편의 신규 에피소드를 통해 독창적인 상상력과 다채로운 비주얼 스타일로 전 세계 팬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시즌은 해나 바베라 스튜디오 유럽(Hanna-Barbera Studios Europe)이 제작한다. 기존 ‘검볼’ 시리즈 특징인 2Dㆍ3D 애니메이션, CGI, 실사 촬영, 포토리얼리즘, 라이브 액션 등 다양한 시각적 기법을 접목해 독창적인 연출을 이어간다. 벤 보클렛(Ben Bocquelet)이 제작 및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15분 분량의 에피소드를 통해 한층 대담해진 유머와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 이민원)이 지난 5일(일) 식목일을 맞아 스트리머들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OOP은 2014년부터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스트리머들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나무 심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광교호수공원 플로깅, 2025년 은계호수공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유저들과 공유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서울랜드 내 ‘로맨틱 가든’에서 진행됐다. 장지수, 양팡, 이지상 등 약 100명의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백일홍 나무를 식재하며 도심 속 녹지 확대와 생태 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은 지난 3일 ‘의료 데이터 기반 Real-World Evidence(이하 RWE) 실증 연구 협력 및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MOU는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과 함께 개최된 ‘한국-프랑스 경제계 미래 대화’에서 진행됐다. 양사 협력은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 및 기술과 프랑스의 제약∙AI 기술력을 결합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양국 간 헬스케어 분야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RWE 실증 연구를 공동 수행한다. 또한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을 기반으로 AI 모델의 개발 및 고도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 건강 개선을 도모하고 의학 연구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 이민원)이 오는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진행되는 ‘보고타 3쿠션 월드컵’을 예선(PPPQ)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캐롬연맹(UMB)이 주최·주관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세계랭킹 1위 조명우를 비롯해 강자인, 차명종, 황봉주 등 총 9명이 참가한다. 특히 '신 황금세대'로 불리는 권미루, 김도현 등 10대 유망주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데뷔 초기임에도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이들이 세계무대에서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디펜딩 챔피언인 트란 탄 럭(베트남)도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전년도 준우승자 타이푼 타스데미르(튀르키예), 3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등 주요 상위권 선수들도 시드권자로 다시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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