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핵심 기자재 제작 공정 살펴AI 및 로봇 도입 현황도 직접 챙겨정기선 HD현대 회장이 16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방문해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HD현대중공업 SNS 캡처정기선HD현대(267250)회장이HD현대중공업(329180)울산조선소를 찾아 인공지능(AI) 및 로봇 시스템 도입 현황을 점검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6일 HD현대중공업 울산사업장의 함정·중형선사업부를 방문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통해 HD현대중공업 통합법인을 출범한 후 기존 특수선사업부를 함정·중형선사업부로 개편한 바 있다.정 회장은 현장에서 선박의 핵심 기자재인 러그 제작 및 재생 공정을 살폈다. 러그는 선박의 블록이나 대형철구조물을 크레인으로 들어올리기 쉽도록 고리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정 회장은 아울러 조선소 현장에서 진행되는 휴머노이드 실증 작업과 자율 이동형 전동레일 협동로봇 운영 등 최첨단 자동화 장비 적용 현장을 점검했다.HD현대중공업은 함정·중형선사업부를 통해 특수선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의 일환으로 미국 함정에 대한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분야 역시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HD현대는 앞선 16일에는 미국 해군사관학교 사관생도 4명과 교수 1명 등을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와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로 초청했다. 해당 방문은 지난해 3월 정 회장이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직접 방문해 양측 간 교류를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HD현대 정기선 회장, 울산 함정사업부 찾아 현장 점검
재 제작 공정 살펴AI 및 로봇 도입 현황도 직접 챙겨정기선 HD현대 회장이 16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방문해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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