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WS와 에이전틱 AI 시대 맞아 컴퓨팅 역량 확장. 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AI 인프라 구축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력의 핵심은 올해부터 AWS의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전 지역에 걸쳐 LPU를 포함한 100만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를 도입하는 것이다.
구축 대상은 블랙웰·루빈 GPU 아키텍처,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용 RTX PRO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 초저지연 추론을 위한 그록 3 LPU 등 엔비디아 AI 컴퓨팅 스택 전반을 아우른다. 스펙트럼 네트워킹 분야에서도 양사 협력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AWS의 AI 팩토리가 하나의 통합된 컴퓨팅 엔진처럼 작동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기술과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기업·스타트업·연구기관이 추론·계획·실행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차세대 AI 시스템의 훈련과 배포에서 효율성·성능·보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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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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