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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GTC 2026] 박람회장으로 변신한 전시장…차세대 로봇 기술 총집결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6은 AI 개발자들의 축제이면서 동시에 차세대 로봇들의... 활용하는 'UR AI 트레이너'를 공개했다. 사족보행 로봇과 AMR도 현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필드AI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GTC 2026] 박람회장으로 변신한 전시장…차세대 로봇 기술 총집결

엔비디아, GTC서 차세대 로봇 기술 총집결. 사진=엔비디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6은 AI 개발자들의 축제이면서 동시에 차세대 로봇들의 경연장이기도 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부터 로봇 팔·사족보행 로봇·자율주행 로봇(AMR)까지 다양한 형태의 로봇들이 전시장 곳곳에서 실제 작동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는 중국 로봇 기업 애지봇(AGIBOT)의 휴머노이드가 컨벤션 센터 입구에서 참가자들을 직접 맞이했다. 엔비디아 아이작 심·아이작 랩으로 훈련된 이 로봇은 현장 투입형 휴머노이드의 완성도를 보여줬다.

엔비디아, GTC서 차세대 로봇 기술 총집결. 사진=엔비디아

전시장 내에서는 애자일 로봇의 '애자일 원(ONE)'이 물체를 집고 옮기는 정교한 동작을 시연했으며, 휴머노이드사는 엔비디아 젯슨 토르 기반 로봇으로 참가자들이 요청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서비스 시연을 펼쳤다. 헥사곤 로보틱스의 에이온 휴머노이드는 다양한 조작과 원격 조작 작업을 선보였다.

로봇 팔 분야의 하이라이트는 ABB 로보틱스가 선보인 DJ 로봇이었다. 레코드를 직접 돌리는 로봇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라이브러리를 자사 로봇스튜디오(RobotStudio)에 통합해 개발됐다.

엔비디아, GTC서 차세대 로봇 기술 총집결. 사진=엔비디아

워커(WORKR)는 세라믹 제조업체 파이어클레이 타일의 타일 줍기 작업을 자동화한 솔루션을 ABB 로보틱스 하드웨어로 시연했다. 유니버설 로봇은 인간 작업자가 리더-팔로워 방식으로 로봇을 안내하면 동작·힘·시각 데이터를 기록해 VLA 모델 훈련에 활용하는 'UR AI 트레이너'를 공개했다.

사족보행 로봇과 AMR도 현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필드AI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누렉·코스모스 월드 모델을 기반으로 사족보행 로봇이 실제 환경을 자율 탐색하고 맵을 생성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센티젠트 테크놀로지의 소형 로봇 '로바 X3'는 아이작 랩으로 훈련된 실내외 동반 로봇으로 젯슨에서 구동된다.

서브 로보틱스의 AMR 10여 대는 행사장 전체에서 음식 배달과 기념품 운반을 맡아 실제 서비스 현장 투입 능력을 입증했다. 로봇들은 아이작 심에서 시뮬레이션되고 엔비디아 젯슨 오린으로 구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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