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의 오픈월드 신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 6(GTA 6)'가 11월 18일 오후 11시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해외 IT 매체 구루3D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락스타 게임즈는 최근 콘솔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GTA 6'의 글로벌 잠금 해제 일정을 공식화했다. 가장 먼저 게임 접속이 열리는 지역은 뉴질랜드로 11월 18일 오후 7시(현지 시간)부터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한국과 일본은 같은 날 오후 11시에 플레이가 가능하다. 영국은 오전 8시, 미국은 11월 19일 오후 1시에 잠금이 풀린다. 게임 업계는 지역별 시차로 인해 사전 접속 국가를 중심으로 각종 스포일러가 온라인에 확산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글로벌 출시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프로모션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최근 SIE는 'GTA 6'를 위시리스트에 담아둔 플레이스테이션 4(PS4) 이용자들에게 "11월 19일 출시에 대비해 플레이스테이션 5(PS5)를 준비하라"는 내용의 마케팅 메일을 일제히 발송했다. 이는 락스타 게임즈와의 견고한 마케팅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최대 기대작을 앞세워 신형 콘솔 기기의 보급률을 대폭 끌어올리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이목은 이제 3차 트레일러 영상으로 집중되고 있다. 모회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21일 2026 회계연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이를 기점으로 대규모 여름 마케팅이 전개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2차 트레일러가 실적 발표 9일 전 기습적으로 공개된 전례를 감안할 때, 이달 중순 새로운 인게임 플레이 화면과 기술적 세부 사항이 베일을 벗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한편, PC 버전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다수의 업계 전문가들은 2027년 초를 유력한 시기로 전망하고 있다.
자세한 플랫폼별 잠금 해제 시간 및 공식 트레일러 관련 추가 정보는 락스타 게임즈 공식 뉴스룸과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실적 발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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