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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GSAT 2026’ 역대 최대 8000명 찾았다

기반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인공지능으로 결합해 글로벌 창업 플랫폼으로서의 저력을 나타냈다. 특히... 유망 스타트업의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장이 마련됐다. 창업경진대회(G-Pitch) 본선에서는 청년부...

‘GSAT 2026’ 역대 최대 8000명 찾았다

지난달 29~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창업 페스티벌 ‘GSAT(지샛) 2026’이 역대 최대 8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제조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기술의 결합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이틀 동안 창업기업, 국내·외 투자자, 일반 참관객들이 참여해 열띤 소통과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펼쳤다.

지난달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6’에서 한 시민이 ㈜로볼루션의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손 위에 생선 인형을 올려줘라는 요청에 따라 동작을 시연하고 있다./경남신문 DB/

이번 지샛 2026은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경남의 제조 기반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인공지능으로 결합해 글로벌 창업 플랫폼으로서의 저력을 나타냈다.

특히 LG전자, 로볼루션, 로보터블이 참여한 휴머노이드 로봇관에서는 올해 초 CES 2026에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홈로봇 클로이드(CLOiD)와 조리특화 로봇, 산업용 로봇 등 첨단 로봇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신기술 창업체험관’에서는 AI 안전체험 등을 통해 제조 현장 AI 솔루션을 선보인 디엑스솔루션즈, 뇌파 측정 기반의 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건강 설계 컨설팅을 제공한 웰니스 101 등 유망 스타트업의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장이 마련됐다.

창업경진대회(G-Pitch) 본선에서는 청년부 10개사, 중장년부 10개사, 외국인부 3개사가 AI, 바이오, 우주항공 등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경합했다. ㈜캠프, ㈜셀닛, 에스초이스합시다 등 대상을 받은 3개사 등 총 23개사에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도내 14개 대학 창업동아리 20개 팀이 참여했다. 예비 창업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실전 역량을 선보이며 행사에 젊은 에너지와 활기를 더했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올해 성과를 동력 삼아 내년에는 더욱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경남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미래를 견인하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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