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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BN 오늘(6일) 이슈 종합] LG·한화, 재계 판도 뒤집는 4위 쟁탈전 등

■방산이냐 AI냐…LG·한화, 재계 판도 뒤집는 4위 쟁탈전 국내 재계 시가총액(시총) 4위 자리를 둘러싼 경쟁... LG그룹의 반등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중심 사업 확장이 자리 잡고 있다. ■KB금융, '스테이블코인'으로...

[EBN 오늘(6일) 이슈 종합] LG·한화, 재계 판도 뒤집는 4위 쟁탈전 등

(왼쪽부터) LG그룹, 한화그룹 로고. [출처=연합·EBN]

■방산이냐 AI냐…LG·한화, 재계 판도 뒤집는 4위 쟁탈전

국내 재계 시가총액(시총) 4위 자리를 둘러싼 경쟁 구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초 기준 한화그룹은 상장 계열사 시총 합산 180조원을 돌파하면서 LG그룹을 제치고 재계 시총 4위에 올라섰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 확대에 따른 방산주 강세가 직접적인 배경으로 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핵심 계열사의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며 그룹 전체 밸류(가치)를 끌어올렸다. 다만 이런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지난달 중순 이후 LG그룹이 다시 시총 4위를 탈환하며 판세가 뒤집혔다. LG그룹의 반등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중심 사업 확장이 자리 잡고 있다.

■KB금융, '스테이블코인'으로 글로벌 영토 확장… '코인 거물' 써클과 디지털 금융 협력

KB금융그룹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기업 써클(Circle)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KB금융은 오는 13일 써클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방한해 경영진과 회담을 갖고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단순 교류를 넘어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체적 실행 단계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양사의 협력은 이미 실무 중심 단계에 진입했다. KB금융은 지난해 써클의 스테이블코인 발행·관리 플랫폼 ‘써클 민트(Circle Mint)’를 활용한 기술 검증(PoC)을 완료하며 기술적 신뢰를 확보했다.

■휘발윳값 2천원 돌파하나… 전국 평균 휘발윳값, 1천953.3원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기름값이 고공행진하면서 휘발윳값이 L당 2000원 돌파를눈앞에 뒀다. 6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은 L당 1953.3원으로 전날보다 4.9원 올랐다. 경유 가격은 4.7원 상승한 1943.9원을 기록했다. 3차 최고가격은 오는 10일부터 적용된다. 3차 최고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휘발유 가격은 국제 유가 상승 전환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한다면 3차 최고가격은 2차보다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李 대통령, 거래는 풀고 투기는 조인다…부동산 정책 '이중 설계' 시동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유예 적용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현재는 오는 5월 9일까지 계약을 완료해야 중과를 피할 수 있지만, 이를 '허가 신청' 단계까지 인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번 발언에서 더 주목되는 대목은 1주택자 규제에 대한 문제 제기다. 현재 제도는 다주택자에게는 일정 조건에서 매도를 허용하면서도, 1주택자는 동일한 상황에서도 거래가 제한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 대통령은 "왜 1주택자는 못 팔게 하느냐는 항변이 있다"며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다만 규제를 풀겠다는 메시지와 동시에 통제 기조는 더욱 분명해졌다.

■美·이란 '45일 휴전후 종전합의' 2단계 중재안 수령"

미국과 이란이 일단 휴전 합의 후 종전을 논의하는 2단계 방식의 중재안을 수령했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안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양측의 적대 행위 종식을 위한 계획을 마련해 이날 미국과 이란에 전달했다. 중재안은 즉각적인 휴전과, 이후 종전을 비롯한 포괄적인 최종 합의로 이어지는 2단계 접근이 골자다. 소식통은 전달된 중재안에 담긴 사항들이 합의된 건 아니라고 로이터에 설명했다.

■ 2곳중 1곳꼴 가업상속 악용…'꼼수 베이커리·주차장' 퇴출한다

수도권 대형 베이커리 카페 2곳 중 1곳꼴로 가업상속공제 남용 소지가 있는 것으로 정부 실태조사에서 확인됐다. 정부는 실제 빵을 굽지 않는 베이커리나 주차장업 등을 가업상속공제 적용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은 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가업상속공제 전반의 현장 실태 및 문제점', '가업상속공제 제도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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