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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BN 오늘(2일) 이슈 종합] 젠슨 황 "베라 루빈 양산 돌입"…삼성·SK하이닉스, AI 메모리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등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인프라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의 양산을 공식화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EBN 오늘(2일) 이슈 종합] 젠슨 황 "베라 루빈 양산 돌입"…삼성·SK하이닉스, AI 메모리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등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출처=연합]

◆젠슨 황 “베라 루빈 양산 돌입”…삼성·SK하이닉스, AI 메모리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인프라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의 양산을 공식화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사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직접 거론, AI 투자 확대의 수혜가 국내 메모리 업계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왜 자꾸 터지나…한화에어로 대전공장, 사고 되풀이 배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또다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하며 방산 현장의 안전 체계에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된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일 오전 10시 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대전사업장 56동 세척공실에서 발생했다.

사측은 로켓 추진제 제조 과정에서 사용된 공구에 묻은 화약을 세척하는 도중 원인 미상의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사업장에서는 다연장 로켓 천무,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공대지 유도탄 천검 등 주요 무기체계를 생산한다. 전문가들은 사고 원인을 공정 자체의 극위험성과 관리 체계의 한계 등 복합적인 요인에서 찾고 있다.

◆"유가발 물가 충격 확산…5월 물가 3.1%로 상승"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를 넘어서며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 오름폭이 확대된 데다 국내외 항공료 등 여행 관련 서비스 가격도 오르면서 물가 전반을 끌어올렸다.

한국은행은 유가 충격이 다른 부문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물가상승률이 당분간 3%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반도체 쏠림 끝나면 증권주가 뛴다"…삼성·미래 '최선호주' 부상

국내 증권사들이 증시 활황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증권업종 주가가 최근 반도체주 중심 장세에 밀려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 들어 자금 쏠림 현상이 완화되면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5곳(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키움증권)의 올해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3조235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3.2%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이스X 상장, 반도체 랠리 균열오나…증권가 '단기 충격·장기 호재’

스페이스X 상장이 단기적으로 AI·반도체 업종 자금을 흡수하는 '머니 블랙홀'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주 AI와 스타링크 사업 확대로 반도체 수요 확대를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회사는 4일 기관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로드쇼)를 진행한 뒤 11일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를 1조7500억~2조달러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공모 규모는 800억달러 안팎으로 거론되며 역대 최대 IPO 기록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시장 얼어붙었다…서울 전세거래 10년 만에 최저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거래량은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전세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세 물건 자체가 줄어들면서 세입자들의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626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9월(6396건)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월 1만건을 웃돌던 전세 거래가 올해 들어 급격히 감소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급변하고 있다.

실제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올해 2월 9884건에서 4월 8612건으로 감소한 데 이어 5월에는 6000건대로 주저앉았다. 불과 석 달 만에 30% 이상 줄어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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