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 PC사랑 오늘의 IT 이슈 브리핑
인기 많아도… 갤럭시 플립 ‘단종설’
머스크, ‘늑장 소송’에 발목… 오픈AI 상대로 패소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나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던 갤럭시 Z 플립 시리즈에 대해 난데없는 ‘단종설’이 등장했습니다. 플립 9에 대한 정보가 IT 팁스터(정보유출자)들에게도 거의 잡히지 않는다는 게 근거인데, 상황을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네이버가 연구개발과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19일 네이버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연구개발비는 6019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1% 증가했습니다. 시설투자비용도 4513억원으로 120.47% 늘었습니다. 네이버는 2분기 AI 브리핑을 시작으로 AI 광고 수익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 카카오가 당장의 파업 위기는 넘겼지만, 계열사 노사 갈등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카카오 본사 노사의 임금 협상 조정 기일을 27일로 연장했습니다. 카카오 노사는 조정 기일을 다시 열고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계열사인 디케이테크인과 엑스엘게임즈는 조정이 중지됐고, 카카오페이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도 이미 조정 중지에 의해 쟁의권을 확보된 상태입니다. 본사를 포함한 연쇄파업의 불씨는 계속 남아 있습니다.
사진=카카오
■ 클램쉘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었던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시리즈에 대한 단종설이 업계에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공개될 플립8 이후 차기 플립9 개발 움직임이 뚜렷하게 포착되지 않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업계에선 폴더블폰 시장이 대화면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클램셸 폼팩터의 성장 한계가 부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터리·카메라·가격 경쟁력에도 제약이 따른다는 설명입니다.
■ 애플워치 울트라 4에 새로운 혈압 감지 기능이 추가될 전망입니다. 전날인 18일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하반기 출시할 애플워치 울트라 4에 재설계된 외관과 고혈압 알림 기능을 적용할 전망입니다. 새 기능은 광학 심박 센서로 혈관 반응을 분석해 이상 패턴을 감지하는 방식입니다. 업계에서는 신제품 효과로 올해 애플워치 출하량이 20~30% 늘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 일론 머스크가 오픈AI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시효 문제로 패소했습니다. 1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 배심원단은 머스크가 법정 시한을 넘겨 소송을 냈다고 만장일치로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공익신탁 의무 위반과 부당이득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오픈AI는 IPO(기업공개) 추진 과정의 주요 법적 불확실성을 덜게 됐습니다.
■ 크래프톤 신작 ‘서브노티카2’가 출시 초반 흥행하며 차세대 IP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브노티카2는 지난 15일 앞서 해보기 출시 후 약 12시간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전체 플랫폼 기준 65만1000명에 달했습니다. 펍지(PUBG)) 등 기존 IP(지식재산권) 의존도를 낮추려는 크래프톤의 IP 다변화 전략에도 힘이 실리는 모양새입니다.
■ 정부가 AI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오픈AI와 실무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전날인 18일 과기정통부와 정부 관계기관은 AI 보안 워크숍을 열고 오픈AI와 신뢰 기반 사이버 접근 프로그램(TAC)과 최신 AI 모델의 보안 기능을 논의했습니다. 오픈AI는 보안 전용 AI인 ‘GPT-5.5-사이버’를 통해 TAC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우리 정부는 아직 TAC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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