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 PC사랑 오늘의 IT 이슈 브리핑
오픈AI, 사상 최대 규모 투자유치… ‘AI 슈퍼앱’으로 간다
머스크, 스페이스X 기업공개 시동… ‘사상 최대 IPO’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오픈AI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픈AI는 기업가치 8520억달러를 인정받아 1220억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존·엔비디아·소프트뱅크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 자금까지 끌어들이며 자본 기반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오픈AI는 확보한 자금을 AI 인프라 구축과 기업 중심 수익 모델 강화에 투입하며 ‘AI 슈퍼앱’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 삼성전자가 메모리·저장장치 급등 부담을 반영해 일부 스마트폰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엣지와 갤럭시Z폴드7·플립7 일부 고용량 모델 가격을 최대 19만3600원 인상했습니다.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만 조정 대상에 포함됐고, 256GB 기본 모델과 최신 갤럭시S26 시리즈는 제외됐습니다. 메모리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이 겹치면서 저장용량이 큰 모델일수록 원가 부담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갤럭시 Z 폴드 7 제트 블랙(사진=삼성전자)
■ 메모리 가격 폭등 여파가 초소형 저가형 컴퓨팅 시장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1일(현지시간) 라즈베리 파이 재단의 에벤 업튼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LPDDR4 DRAM 가격이 약 7배 상승하면서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4GB 이상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을 중심으로 최대 100달러까지 가격이 오르는 대신, 비용 부담을 낮춘 3GB 신규 모델도 함께 출시했습니다.
■ 인류의 유인 달 탐사가 반세기 만에 다시 본격화됐습니다. 1일(현지시간) NASA는 아르테미스 2호를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해 달 궤도 비행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무는 4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유인 달 비행으로,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약 50여 년 만에 처음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발사가 향후 달 기지 건설과 화성 탐사로 이어지는 심우주 개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엑스가 초대형 기업공개(IPO)에 나서며 글로벌 자본시장에 파장을 예고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엑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IPO 신청서를 비공개 제출하고, 최대 750억달러 조달을 목표로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목표 기업가치는 약 1조7500억달러로, 성사될 경우 사상 최대 IPO 규모를 크게 뛰어넘을 전망입니다.
■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 스마트폰 가격 상한선을 다시 쓸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일 애플 관련 내용을 보도한 맥루머스에 따르면 ‘아이폰 폴드’ 가격이 최대 3000달러 수준으로 책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1TB 모델 기준 국내 출시가는 400만원을 크게 웃돌 가능성이 거론되며, 고성능 노트북을 넘어서는 수준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여행업계가 수요 증가와 공급 위축이 맞물린 ‘이중 부담’에 직면했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등이 비상경영에 돌입하며 항공편 감축에 나섰습니다. 유류할증료 인상 전 항공권 선발권 수요가 늘면서 예약은 증가했지만, 항공 공급 축소로 패키지 상품 운영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포스트(PC사랑)’를 만나보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