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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DMZ 폭발사고 엇갈린 대응‥與 "현장 점검" 野 "현안 질의"

앞서보신 DMZ 폭발사고를 두고 여야의 행보는 엇갈립니다.

DMZ 폭발사고 엇갈린 대응‥與 "현장 점검" 野 "현안 질의"

뉴스데스크

강은

DMZ 폭발사고 엇갈린 대응‥與 "현장 점검" 野 "현안 질의"

DMZ 폭발사고 엇갈린 대응‥與 "현장 점검" 野 "현안 질의"

2026-09-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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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앞서보신 DMZ 폭발사고를 두고 여야의 행보는 엇갈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장을 찾아 사고 조사 상황을 점검한 반면, 정부가 북한 눈치를 본다고 공세 수위를 높여온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하며, 군 관계자들을 국회에 출석시켜야 한다고 주장 중인데요.

강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육군 25사단 GOP 부대를 찾은 국회 국방위원들.

망원경으로 사고 지점을 살펴본 뒤, 군 관계자에게 조사 상황도 직접 들었습니다.

[진성준/국회 국방위원장]

"현장 조사가 착수될 때까지 5일 정도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까? 이 5일 동안은 무엇을 했길래 시간이 걸렸던가. 어떤 상황이었길래 그랬던가."

[강동구/합참 전략기획본부장]

"가장 먼저 했던 거는 당시 부상자들의 파편, 혈흔, 그다음에 거즈라든지 이런 부분을 다 수거해 가지고 국과수에 바로 의뢰를 했습니다. 그게 제일 빠른 조사였고. 22일날 했고."

현장 방문에는 민주당 국방위원들과 김민석 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방문이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국방위에 군 관계자들을 출석시켜 진상을 밝히는 게 우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종득/국민의힘 의원]

"지금 현장에 필요한 것은 사고 수습과 경계태세 유지, 장병들의 안정이지 정치인들의 방문으로 현장 지휘관과 장병들에게 또 다른 부담을 줘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북한 눈치를 보느라 사고 조사를 고의로 지연시킨다고 주장하면서 추석 연휴 내내 공세 수위를 높여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탄핵', '외환죄'까지 거론한 장동혁 대표는 강신철 국방부 장관을 만나 강경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당대표]

"대통령에게 맞서다가 지금 이 국방부 장관이라는 자리에 계속 있게 되지 못하더라도 저는 그동안 장관님을 지켜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답해야 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여야는 내일 국방위 전체 회의를 열고 폭발사고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강은입니다.

영상취재: 박지민, 이형빈 / 영상편집: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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