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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D-10, 여수세계섬박람회 콘텐츠는?

섬을 주제로 한 최초의 섬박람회가 열흘 뒤 여수 돌산도에서 개막합니다.

D-10, 여수세계섬박람회 콘텐츠는?

[앵커]

섬을 주제로 한 최초의 섬박람회가 열흘 뒤 여수 돌산도에서 개막합니다.

섬박람회장에서 무엇을 보고 체험할 수 있을까요?

김기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섬 박람회장 한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전시관 '주제섬'입니다.

섬의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생명의 나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 세계 섬 지도에는 육지보다 좁은 섬이 가진 환경적 가치를 보여줍니다.

전시관 '해양생태섬'에서는 섬 주변 바닷속의 생태적 가치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전시관 '보물섬'을 탐험하면서 진짜 보물은 '섬'이란 걸 알게 됩니다.

칠레 이스타섬과 제주도 등 국내외 섬을 한 눈에 보여주는 '섬테마존'도 있습니다.

[김남규/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전시연출부장 : "인류가 어떻게 하면 해양 생태를, 섬을 같이 공존하면서 어떻게 치유하고 어떻게 다시 순환시킬 수 있을지 전시관마다 각각의 특색으로 (연출했습니다)."]

전시관 '국제교류섬'에서는 전 세계 30개 나라 섬의 생활양식과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까지 가는 길도 섬 체험의 기회입니다.

만 원만 내면 여수 국동항에서 주 행사장까지 요트로 오갈 수 있습니다.

[이승민/여수시 섬관광대책팀장 : "단체, 기관, 학교 이런 데서 문의가 많고요. 실사도 자주 옵니다. 그래서 상당히 만족해하고 박람회 때 많은 분들이 탑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민들은 이번 섬박람회가 2012 엑스포 이후 다시 여수를 알릴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안순애/여수시 문수동 : "(여수를) 우리나라 분들도 잘 모르는 분들도 많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섬박람회를 통해서 여수를 더 많이 알렸으면 좋겠어요. 많이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다음 달 5일부터 두 달 동안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중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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