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BYD·테슬라코리아 대표, 국토위 국감 나온다…野 김용범·조원태 추가 요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BYD코리아와 테슬라코리아 대표를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중국 전기차의 소비자 보호와 테슬라 운전 보조 기능의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BYD·테슬라코리아 대표, 국토위 국감 나온다…野 김용범·조원태 추가 요구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국토교통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9.30/뉴스1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BYD코리아와 테슬라코리아 대표를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중국 전기차의 소비자 보호와 테슬라 운전 보조 기능의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감 계획서와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딩하이미아오 BYD코리아 대표와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국내 판매 차량의 소비자 보호와 사후 관리 등을 점검하기 위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서영득 테슬라코리아 대표도 운전 보조 장치 안전 문제와 회사 측 대응 체계와 관련해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최영석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자동차소비자위원회 위원장은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에어부산·진에어·에어서울 등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에 따른 지역 거점 항공사 소멸 문제도 국감에서 다뤄진다. 국토위는 이봉희 산업은행 전무이사,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 서상훈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을 추가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주도한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는 야당 요구도 이어졌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공급 감소에 따른 전월세 상승 등 부동산 문제가 지금 가장 큰 민생 현안”이라며 “정부 부동산정책을 주도한 김 전 정책실장 없이 지난 1년의 정책 성과와 실패 원인을 제대로 따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국토위는 이날 증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인사 등에 대해 여야 간사의 추가 협의를 거쳐 증인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