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추천 받아 교육부 선정
특별교부금 38.5억원 확보…학교당 250만원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교육부가 융합교육(STEAM) 동아리 1532팀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융합교육(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약자다.
학생 주도 융합탐구 활동을 통해 초·중등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융합교육 동아리는 창의적 체험활동(정규 동아리)과 자율 동아리 형태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이 중심이다.
특히 기존에 교과 간 결합 중심의 융합교육 활동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사업에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차세대 원자력 등 다양한 미래 과학기술 분야를 바탕으로 융합 주제를 확장해 보다 미래지향적인 교육으로 발전시켰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과학, 수학, 정보 등 AI 기반이 되는 교과 중심으로 문제를 탐구하고 여기에 인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해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융합교육 동아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총 1532개팀이 선정됐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부는 올해 특별교부금 총 38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학교당 약 250만원 규모로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융합교육이 지속 확장되도록 융합탐구 연구대회(STEAM R&E), AI 융합형 교육실 사업 등과 연계해 초·중등 융합교육의 질을 체계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