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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로 여는 미래"…삼성·LG, '월드IT쇼 2026'서 혁신 기술 정면승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5 월드IT쇼' 삼성전자 부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WIS)'에 나란히 참가해 인공지능(AI)...

"AI로 여는 미래"…삼성·LG, '월드IT쇼 2026'서 혁신 기술 정면승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5 월드IT쇼’ 삼성전자 부스. (사진=삼성전자)

[딜라이트닷넷=장영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WIS)’에 나란히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맞붙는다.

양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가전부터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일상 속으로 깊숙이 침투한 AI 설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XR’ 등 최신 모바일 라인업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꾸렸다. 특히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입구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갤럭시 S26 울트라’의 2억 화소 카메라와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 그리고 자연어로 캐릭터를 생성하는 ‘포토 어시스트’ 등 강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와 삼성 TV의 새로운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을 통해 더욱 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시했다.

‘2026 월드IT쇼’에 참가한 LG전자 부스. (사진=LG전자)

LG전자는 ‘당신을 위한 집(Dear Home)’을 주제로 AI 홈 설루션을 강조했다.

전시관 입구에는 두께 0.9cm대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W’ 25대를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설치해 압도적인 기술력을 뽐냈다. AI 홈 허브 ‘씽큐 온’을 중심으로 지문 인식만으로 귀가 모드가 실행되는 홈 오피스, 식재료를 파악해 메뉴를 추천하는 스마트 주방 등이 구현됐다.

아울러 가전 구독 서비스와 전문가 케어를 소개하는 ‘구독 광장’, AI 성능이 5.6배 향상된 ‘3세대 알파11 프로세서’ 등 LG만의 ‘AI 코어테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가전을 아우르는 혁신 기술의 집약체"라며, "AI가 변화시킬 미래의 일상을 미리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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