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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가 물류 배차·경로 최적화…국토부, 제9호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

물류 운반 차량 배차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물류 운송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AI기술을 활용해 물류 차량의 배차와 이동 경로를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우수 물류신기술...

AI가 물류 배차·경로 최적화…국토부, 제9호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

물류 운반 차량 배차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물류 운송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AI기술을 활용해 물류 차량의 배차와 이동 경로를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우수 물류신기술 제9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물류신기술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도입해 개량한 물류기술을 평가해 ▲신규성 ▲진보성 ▲경제성 ▲현장적용성 ▲보급·활용성이 우수한 기술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지정된 제9호 ‘배차·경로 최적화 시스템’은 AI기술이 산업별 작업환경, 날씨·교통 상황, 유류비 등 비용 조건을 고려해 물류 차량의 배차와 경로를 최적화하는 기술로 주식회사 위밋모빌리티가 개발했다.

기존 물류차량의 배차업무는 사람이 직접 배차와 이동경로를 결정해 담당자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배차의 효율성이 달라지는 한계가 있었다.

제9호 물류신기술은 AI가 주어진 환경에 따라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정교한 계산을 통해 차량을 배차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관계없이 효율적인 차량 배차와 경로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이 기술을 도입하면 배차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고 투입 차량은 약 15%, 차량별 이동 거리도 약 18% 각각 감소되는 등 배차의 효율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심지영 첨단물류과장은 “이번 물류신기술은 AI가 물류 현장의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물류산업의 AI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첨단 물류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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