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코딩 어시스턴트 스타트업 코그니션AI가 기업 가치를 250억달러로 잡고 대규모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인 투자 목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코그니션AI는 수억달러 이상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논의는 아직 진행 중이어서 조건은 바뀔 수 있다. 코그니션AI는 2024년 3월 완전 자율 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표방하는 AI 코딩 에이전트 데빈(Devin)으로 선보였다.
데빈은 코드 작성, 디버깅, 배포까지 복잡한 엔지니어링 작업을 자율적으로 처리한다. 작업 실행 전 단계별 계획을 생성하고 코드 활용 가능성을 나타내는 신뢰도 점수도 제공한다. 생성한 코드에 대해 여러 종류 버그와 취약점들을 검사하는 다중 테스트도 실행한다.
데빈은 개인 개발자용 기본 버전과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버전으로 제공된다.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자체 데이터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추가 보안 기능과 감사 로그를 제공한다. 델 테크놀로지스, 시스코 등이 데빈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코그니션AI는 지난해 9월 파운더스 펀드 주도로 4억달러를 조달하며 기업 가치를 102억달러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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