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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챗봇·챗GPT 관련주, '봄날의 햇살' 셀바스AI·아크릴·SKAI... '먹구름...

반면 카카오,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AI는 하락했다. 카카오와 폴라리스오피스와 폴라리스AI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400원, 210원, 109원 내린 5만200원과 4890원 그리고 1936원에 거래됐다. 카카오와...

AI 챗봇·챗GPT 관련주, '봄날의 햇살' 셀바스AI·아크릴·SKAI... '먹구름...

AI 챗봇·챗GPT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06%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AI 챗봇·챗GPT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06%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바스AI,  SKAI, 아크릴은 상승했다.

셀바스AI는 전 거래일 대비 1510원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바스AI의 주가 상승률은 14.53%다.

SKAI와 아크릴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20원, 2800원 오른 5320원과 4만5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AI와 아크릴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0.83%, 6.53%다.

반면 카카오,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AI는 하락했다.

카카오와 폴라리스오피스와 폴라리스AI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400원, 210원, 109원 내린 5만200원과 4890원 그리고 1936원에 거래됐다. 카카오와 폴라리스오피스와 폴라리스AI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0.79%, 4.12%, 5.33%다.

이외에 플리토, 바이브컴퍼니, 솔트룩스, 브레인즈컴퍼니, 인스웨이브, 영림원소프트랩, 데이타솔루션, 글로벌텍스프리, 한글과컴퓨터, 모코엠시스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에스피소프트, 브리지텍, 마음AI, 유엔젤, 이수페타시스, 삼성에스디에스, 사이냅소프트, 인포뱅크, 모델솔루션, NAVER, 코난테크놀로지, 이스트소프트, 엑셈, 와이즈넛, 미디어젠 등은 하락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CMS(Central Monitoring Solution)를 중심으로 AI 의료 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3월 12일 밝혔다. CMS는 병원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을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계열사 메디아나의 의료기기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관련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2분기 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셀바스AI는 메디아나 인수를 통해 확보한 의료기기 인프라와 자사의 AI·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AI 의료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MS를 시작으로 다양한 AI 의료 서비스 개발도 진행 중이며 관련 솔루션은 연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셀바스AI는 2025년 3분기 연결 실적에서 매출 258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802억원,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누적 기준으로도 흑자 전환했다. 실적 개선은 AI 의료·헬스케어 부문이 이끌었다. 이 부문 매출은 전체의 약 85%를 차지했다. 병원 의무기록 자동작성 AI 음성인식 솔루션과 계열사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 판매 증가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아크릴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 풀스택 AI전환(AX) 인프라 기업이다. 자체 개발 최적화 소프트웨어 'GPU베이스'가 핵심 솔루션이다. 신한투자증권은 GPU베이스로 50~70%대에 머무르는 유휴 GPU 가용성을 98%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정 하드웨어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범용 확장이 가능해 AI데이터센터 최적화 시장을 독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가 26만장 규모의 국가 및 대기업 단위 대형 GPU 납품 프로젝트로 아크릴에 대규모 수주 기회가 발생할 것"이라며 "특히 GPU베이스가 GPU 하드웨어 가격의 8~10% 수준으로 과금되는 점을 고려할 때, 고가인 '블랙웰(개당 약 3만달러)' 도입 시 아크릴이 확보할 수 있는 수주 기회는 1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크릴은 AI 인프라 기술을 기반으로 AI 서비스 구축부터 인프라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AX(AI eXperience)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고성능 감성 인식을 위한 핵심 요소 기술인 NLP(자연어 처리) 기반 딥러닝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에게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왔으며,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과 의료 특화 인공지능 플랫폼 ‘나디아’를 주력 제품으로 운영하며 산업 전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폴라리스AI는 중소사업장 산업안전 시장을 겨냥한 렌털형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경량화 솔루션과 단계적 확장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지난해 12월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폴라리스AI는 지난해 12월 4일 삼성동 아이티스퀘어에서 열린 '2026 어나더리얼 사업 설명회'에서 비전AI 기반 산업안전 사업을 구축형 모델에서 렌털형–NPU 엣지–클라우드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로 순차 확장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고가의 설비 중심 안전 솔루션이 소규모 현장까지 충분히 확산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하고, 월 정액 기반 렌털 모델로 초기 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핵심은 딥엑스(DeepX) NPU와 식스팹(Sixfab) 엣지 기술을 결합해 산업안전용 비전AI를 현장단에서 '경량화'했다는 점이다. 회사 측은 기존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구성 대비 전력과 비용 부담을 대폭 줄이면서도 ▲위험지역 접근 ▲작업자 쓰러짐 ▲트럭·지게차 충돌 ▲연기·화재 감지 등 주요 안전 시나리오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폴라리스AI는 1991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사로, 상장사 5개와 비상장사 7개를 포함해 총 12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F&C사업부문에서는 키플링과 이스트팩의 국내 유통 및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AI융합사업부문은 시스템통합(SI), IT솔루션, 무선통신, IT서비스,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무선통신 및 SI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부를 AI융합사업부로 개편해 계열사와 함께 인공지능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가 오픈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AI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선언하자, 관련주 수급이 본격화되며 주가 강세가 확산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 3월 13일 생성형 AI 선도 기업 오픈AI와 사업 제휴 계약(BAA, Business Associat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으로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 기준에 맞춘 의료 데이터 처리 환경을 구축하고, 오픈AI의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을 확대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자사 AI 문서 분석 기술과 오픈AI 기술을 결합해 미국 헬스케어 시장 진입 요건을 충족했다. 핵심 솔루션으로 'AskDoc for Pharma'를 내세우며, 계열사 폴라리스AI파마의 제약·바이오 전문성을 더해 글로벌 헬스케어 및 제약 산업을 타깃으로 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AI 전문 기업으로, 최근 솔트룩스와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계열사인 폴라리스AI를 통해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기업 식스팹과도 파트너십을 맺는 등 AI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1997년 4월 7일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 10월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오피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업용 협업 플랫폼 솔루션, 모바일 보안 솔루션,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등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신규 연결 편입된 주요 종속회사 폴라리스세원은 자동차 공조부품 사업과 합성사 및 화학사업 및 등을 영위하고 있다.

SKAI(스카이월드와이드)는 스카이인텔리전서의 행사 참여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오는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GTC 2026은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AI 컨퍼런스로, 매년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3만명 이상이 참여한다. 이번 GTC 2026에는 빅테크 기업, 글로벌 브랜드, 개발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차세대 AI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며 AI(인공지능)가 산업 전반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는 흐름을 조명할 예정이다.

모건 마모(Morgan Mao) 스카이인텔리전스 글로벌 CEO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진행되는 리테일 산업 세션에서 ‘확장 가능한 디지털 트윈, 리테일 성장의 새로운 인프라(Digital Twins at Scale: The New Retail Growth Infrastructure)’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LVMH의 디지털 디렉터 찰스 김(Charles KIM)이 공동 연사로 참여해 실제 협업 사례를 함께 공개한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실제 제품을 로봇 기반 3D 스캐닝 기술로 디지털 자산화하고, 이를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기반 실시간 렌더링 환경에서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기반 제작 파이프라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SKAI는 2013년 그래프 DB 기술 연구를 시작해 2021년 코스닥 상장, 2025년 AI 사업목적 추가로 사업을 확대했다. 그래프 DB, 벡터 DB 기반 AI 솔루션, DB 솔루션, HW 인프라 사업을 하며, AI 에이전트 온토비아를 공급 중이다. 그래프 DB와 온톨로지 기술로 AI 응답 정확도를 높이고, 스카이인텔리전스와 고도화된 광고 타겟팅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연결종속기업 메디아나는 3분기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15억8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누적 매출액은 457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환자감시장치(PMD),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중심으로 한 수요 회복과 수출 증가를 개선 요인으로 제시했다. 셀바스AI는 계열사 간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AI 의료 역량 확대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병원 의무기록 자동작성 AI 음성인식 솔루션은 삼성서울병원, 부산백병원, 아주대병원 등으로 공급을 확대 중이다. 메디아나는 자동심폐소생장치(ACM, Auto CPR Machine) 양산, 차세대 CMS(Central Monitoring Solution), 환자감시장치 등 신규 제품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기업과의 ODM·OEM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한국 본사에는 4개의 공장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는 미국과 중국에 각각 2개의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2개의 자회사와 2개의 손자회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의 판매 조직은 영업본부를 중심으로 해외영업과 국내영업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기업으로, 면세점과 공항 내 환급 창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구매한 물품에 대해 부가가치세(VAT)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최근 글로벌텍스프리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관광산업 회복과 외국인 방문객 증가, 그리고 정부의 의료 관광 및 성형 관광 활성화 정책 논의와 맞물려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세금 환급 서비스 수요가 확대된 점도 실적 증가에 힘을 보탰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디지털 환급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해외 주요 공항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호실적과 정부 정책 기대감을 토대로 증권가에서는 글로벌텍스프리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투자자들은 향후 의료 관광 및 성형 관광 활성화가 본격화될 경우 세금 환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엑셈은 AI 기반 IT통합 성능관리 전문기업으로, 2025년 반기 실적에서 매출액 242억 3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 25억 6천만 원, 당기순손실 24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IT 업계 특성상 상반기 매출 비중이 낮아 하반기 실적 반등과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엑셈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4년 출시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엑셈원(exemONE)’은 글로벌 전자 기업, 대형 금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계약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XAIOps)’는 핵심 정부기관과 금융권에서 채택돼 엑셈의 기술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 시작된 대규모 AI 연산 및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확장이 예정돼서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시장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 엑셈은 오라클, 소프트뱅크와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데이타솔루션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대형 언어모델(LLM) 기반 분석, 그리고 클라우드 전환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며 공공·금융·제조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러한 사업 영역은 국내외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가 잇따르는 현 시점에서 투자자 관심을 받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계·보안·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모코엠시스는 사법부와 국내 주요 금융권에 MI-MFT(Midas Integration - Managed File Transfer)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지난 9월 9일 밝혔다. 모코엠시스는 최근 사법부 핵심 인프라 시스템 구축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공공 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 엄격한 기술 검증과 성능평가(BMT)를 거쳐 법무부의 ‘차세대 KICS 형사사법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법원의 ‘형사전자소송시스템 구축을 위한 MFT 상용SW 도입 사업’을 연이어 수주해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실적을 기반으로 사법부 전송 체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했으며, 대검찰청의 ‘국가형사사법기록관시스템 고도화 사업’에도 MI-MFT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었다.

모코엠시스는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2022년 스팩합병을 완료했다.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Open API 간 연계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사업과 함께 보안솔루션, 클라우드 모니터링 기반의 APM 솔루션, AI·클라우드 기반 기술 개발을 아우르는 클라우드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마이데이터, 핀테크, 스마트서비스, 지능형 정부, ChatGPT 등 디지털 전환(DX) 트렌드에 맞춰 Open API 연계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일본 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인스웨이브는 일본 현지 법인 인스웨이브재팬(Inswave Japan)을 통해 일본 건축·부동산 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최근 일본 주택 시공 전문업체 쇼산(SHO-SAN)과 ‘AI 기반 평면도 자동 생성 시스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업 담당자가 고객과 대화하며 확보한 소량의 정보만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즉시 평면도와 가구 배치안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골자로 한다. 기존처럼 전문 설계사에게 초안을 의뢰하던 방식을 간소화해 현장에서 바로 고객에게 맞춤형 제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2002년 설립된 국내 대표 UI/UX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웹스퀘어(WebSquare)’와 차세대 업무 포털, 디지털워크플레이스 솔루션 등을 공급해왔다. 금융·공공·제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디지털 전환(DX) 플랫폼을 제공하며 입지를 넓혀왔으며, 최근에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접목한 신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일본 프로젝트 역시 이러한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AI 평면도 시스템은 단순히 설계 자동화 차원을 넘어, 일본 주택 시장에서 ‘현장 상담-즉시 제안-맞춤형 설계’라는 새로운 영업 프로세스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주택 건축과 리모델링 시장에서 고객 요구가 다양해지고 의사결정 과정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설득력 높은 제안과 효율적 상담이 가능해진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이번 협력은 인스웨이브가 한국의 UI 플랫폼 전문 기업에서 글로벌 AI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AI 접목을 통해 현장 영업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AI 평면도 시스템’은 향후 일본 주택시장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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