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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인재·인프라' 경쟁 본격화… 메디오피아테크-성균관대 협력 강화

(사진=메디오피아테크)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심화하면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산학협력 모델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AI 인재·인프라' 경쟁 본격화… 메디오피아테크-성균관대 협력 강화

15일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호암관에서 ㈜메디오피아테크와 성균관대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메디오피아테크)

[한국대학신문 김소현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심화하면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산학협력 모델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에듀테크 전문 기업 ㈜메디오피아테크(대표 박경선)는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성균관대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AI·디지털 신기술 분야 협력에 나서며, 관련 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재현) 및 서울 RISE 사업단(과제책임자 김재현)과 함께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AI 기반 교육과 연구를 연결하는 실무형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공동연구와 기술 이전뿐 아니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과 산학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다루는 교육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GPU 서버를 기반으로 한 AI 생태계 구축이 주요 협력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AI 인프라 확충과도 맞물리며, 대학이 단순 교육기관을 넘어 연구·산업 거점으로 기능하는 흐름과도 연결된다. 이 같은 산학협력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모델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기업은 기술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대학은 연구 역량과 교육 체계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토대로 ㈜메디오피아테크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AI 인프라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AI 및 디지털 교육 세미나, 학술대회 등을 공동 개최하는 데에도 뜻을 함께 했다.

박경선 대표는 “AI 창조융합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GPU 서버 기반의 강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국가적 경쟁력 확보와도 직결된다”며 “성균관대와의 다각적 협력을 통해 에튜데크 산업의 혁신적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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