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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 시대 해법 찾는 한밭대…융합인재 양성사업 2단계 진출

16개 청년 스타트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캐나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운영과 사회적기업학회 학술대회 참여, 취창업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공공행정학과와 융합경영학과...

AI 시대 해법 찾는 한밭대…융합인재 양성사업 2단계 진출

▲ 국립한밭대학교 정문

인공지능 확산과 기후위기, 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가 커지는 시대. 한밭대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융합형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국립한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연구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1단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9년 2월까지 3년간 진행되며,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HUSS 사업은 전공과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인문사회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교육 체계를 구축해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마련된 국가 지원사업이다.

선문대학교가 주관하는 '위험사회 컨소시엄'에는 국립한밭대를 비롯해 세종대학교, 순천대학교, 순천향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대학들은 다양한 전공과 교육 자원을 공유하며 미래 사회의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국립한밭대는 1단계 사업 기간 동안 학생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 16개 청년 스타트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캐나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운영과 사회적기업학회 학술대회 참여, 취창업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공공행정학과와 융합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기회를 늘리고 장학금 지원, 나노·마이크로디그리 인증체계를 운영하며 융합교육 기반도 강화했다.

2단계 사업에서는 AI 시대 위험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더욱 집중한다. 국내외 역량 강화 캠프 운영과 산업체·공공기관 연계 현장실습 확대, 디지털 융합기획 연계전공 운영 등을 통해 실전형 인재 양성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권기석 HUSS 연구소장은 "1단계 사업을 통해 대학 간 협력 기반과 융합교육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며 "교육과 연구, 현장 경험을 긴밀히 연결해 학생들이 사회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밭대는 인문사회 분야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교육 혁신을 이어가며 미래 사회를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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