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과 일상을 빠르게 바꿔 놓고 있습니다. 아이티데일리는 매일 쏟아지는 국내외 주요 AI 소식을 한데 모은 ‘AI 브리프’를 선보입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복잡한 업계 이슈를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편집자주]
과기정통부, 산업융합형 AI 인재 위한 ‘AI 네이티브’ 교육 추진
AI를 활용해 실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분위기다. 이에 정부가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산업 현장의 AI 전환을 이끌 이노베이션아카데미 대전·경남 지역 ‘코디세이’ AI 네이티브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AI 네이티브’ 과정은 복잡한 개발지식 없이도 생성형 AI와 바이브코딩 도구를 활용해 실무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모집에서는 대전과 경남 지역별로 약 100명씩 총 20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레븐랩스, AI 음성 솔루션 ‘스푼랩스’에 공급
AI 오디오 연구개발 전문 스타트업 일레븐랩스의 AI 음성 기술이 수개월 걸리던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수 시간 단위로 단축시켰다. 일레븐랩스는 스푼랩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AI 기반 오디오 콘텐츠 제작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스푼랩스가 기존 라이브 오디오 중심 사업에서 스토리 기반 오디오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하며 제작 프로세스를 전면 재설계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회사에 따르면 AI 기반 제작 방식으로 전환한 결과, 콘텐츠 제작 기간이 기존 4~7개월에서 수 시간 내로 단축됐으며 한국·일본·대만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다국어 콘텐츠 제작까지도 가능해졌다.
딥브레인AI, 온디바이스 ‘대화형 AI 아바타’ 공개
생성형 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가 전문가 수준의 실시간 응대가 가능한 ‘대화형 AI 아바타’를 공개하고 기업용 AI 상담·비서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딥브레인AI는 대화형 AI 아바타를 공개하며 기업용 AI 상담 및 비서 솔루션을 고도화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가 공개한 대화형 AI 아바타는 고객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상담과 안내를 수행하는 실시간 대화형 AI 솔루션이다. 질문의 맥락을 파악하고 사람과 닮은 음성과 표정, 입모양으로 보다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서비스인증위원회에서 발급한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 (사진=소프트스퀘어드)
소프트스퀘어드, B2B WaaS 클라우드 인증
소프트스퀘어드가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KACI) 클라우드서비스인증위원회로부터 B2B WaaS(Workforce as a Service)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서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B2B WaaS는 기업이 필요한 인적 역량을 직접 채용하거나 개별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이 필요한 만큼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모델이다.
소프트스퀘어드 이하늘 대표는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은 그릿지가 인력파견이나 외주개발을 넘어 B2B WaaS라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시대에는 기업이 개발 역량과 AI 에이전트 운영 역량을 필요한 만큼 클라우드 형태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법원행정처 기우종 차장,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사진=포티투마루)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사법부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위촉
에이전틱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김동환 대표가 ‘사법부 인공지능위원회’ 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고 6일 밝혔다. 사법부 인공지능위원회는 사법 행정 및 재판 지원 영역에 AI 기술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도입하기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기구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에이전틱 AI 상용화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정하고 신속한 사법 AI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 AX 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출범한 ‘K-AI 파트너십’의 ‘AX 확산’ 분과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경찰청 민간위원으로도 위촉돼 차세대 112 시스템 구축, 치안 AI 고도화 등 AI 정책 자문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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