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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AI 미래도시' 체험하세요"…일상으로 들어온 AI·로봇

파트너가 없어도 마음껏 연습할 수 있는 든든한 운동 상대입니다.

"'AI 미래도시' 체험하세요"…일상으로 들어온 AI·로봇

【앵커】

AI와 로봇이 바꿀 미래도시의 일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람의 감정을 읽고 피아노를 치는 AI부터 스포츠를 하는 로봇까지, 우리 일상으로 들어온 AI 기술 현장을 김고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날아오는 공을 향해 재빠르게 팔을 뻗습니다.

빠른 공도 척척 받아치는 AI 테니스 로봇.

파트너가 없어도 마음껏 연습할 수 있는 든든한 운동 상대입니다.

연주자 없이 저절로 움직이는 피아노 건반도 눈길을 끕니다.

사용자의 표정과 감정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음악을 즉석에서 만들어 연주하는 AI 피아노입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의 주제는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515개 기업과 기관, 도시가 참여해 일상으로 들어온 AI와 로봇 기술을 선보입니다.

핵심은 디지털 세상을 넘어 현실에서 직접 움직이고 작동하는 '피지컬 AI'

[오세훈 / 서울시장: 가장 차가운 기술로 가장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것 이것이 서울이 선택한 피지컬 AI의 방향입니다. 기술은 더 많은 시민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야 합니다.]

춤을 추는 휴머노이드부터 펜을 움직여 직접 글씨를 써 내려가는 로봇까지, 사람의 움직임을 하나둘 구현해냅니다.

전문가들도 피지컬 AI가 가져올 도시의 변화에주목했습니다.

[마크 레이버트 / 보스턴다이내믹스 창립자: 자율주행차와 로보택시, 배송 등 활용 분야는 다양합니다. 사람이 들어가기에는 너무 위험한 구조물을 다루는 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자율주행버스와 돌봄·웨어러블 로봇 등 피지컬 AI 기술을 교통과 복지 현장에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OBS뉴스 김고은입니다.

<영상취재: 이경재 / 영상편집: 정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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