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네이티브 시대로의 전환’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미지=IT데일리
[아이티데일리] 기업들이 마주한 인공지능(AI)의 기술적 과제와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본지(컴퓨터월드/아이티데일리)는 오는 5월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2026 AI 솔루션 컨퍼런스(2026 AI Solution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AI 네이티브 시대로의 전환’이다.
생성형 AI가 업계 화두로 자리 잡은 지 4년여차에 접어들면서, 이제 초점은 ‘AI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넘어 ‘어떻게 내재화할 것인가’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단순히 AI 기술을 시험적으로 도입하던 단계를 지나 AI가 기업의 의사결정과 운영 체계의 근간이 되는 ‘AI 네이티브’로의 체질 개선이 시작된 것이다.
특히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확산은 기업 현장의 일하는 방식을 빠르게 바꿔놓고 있다.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데이터로 AI를 구축·운영하려는 움직임도 뚜렷해지면서 AX(AI 전환)는 이제 일부 선도 기업만의 과제가 아닌 산업 전반의 움직임이 되고 있다.
‘2026 AI 솔루션 컨퍼런스의 오전 키노트에서는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가 ‘The Age of Agentic AI’를 주제로 에이전틱 AI가 열어가는 시대 변화와 산업적 의미를 짚는다. 이어지는 메인 세션에서는 에이전틱 AI를 기업 현장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전략이 다뤄진다. 비아이매트릭스 전규화 상무는 ‘Plug & Play, Work Smart!’를 주제로 기업 업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에이전틱 AI 접근법을 제시하고, 가온아이 전일권 전무는 고객 VoC 데이터 처리에 에이전틱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이후 클라우데라 코리아 유석근 전무가 ‘AI-Ready Data 기반의 Private AI 구현 방안’을 발표하며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AI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Agentic AI 기반 산업·공공 AX 전략’을 주제로 산업과 공공 부문을 아우르는 AI 전환의 방향을 제시한다.
AI를 실제 서비스와 솔루션에 녹여낸 사례도 소개된다. 한글과컴퓨터 신재욱 팀장은 ‘HWPX 기반 행정 문서의 데이터화 및 AI 활용 사례’를 통해 공공 행정 현장에서 AI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공유하고, 인프라닉스 심재승 부사장은 ‘AX 올인원 플랫폼’을 주제로 기업의 AI 전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전략을 발표한다.
AI가 기업의 업무 방식과 조직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대.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 실무자와 IT 의사결정자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컨퍼런스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은 아이티데일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