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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7천피 시대' 민주 "李정부의 국가 정상화 덕분...'색깔론' 국힘도 동참...

이란 전쟁이라는 대형 악재에도 코스피는 5000선 초반을 버텼고, 2월 25일에는 6000선을 돌파했다. 이후 인공지능(AI) 등 빅테크들의 실적 호조와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겹치면서 사상 최초 '7000피'를 달성했다.

'7천피 시대' 민주 "李정부의 국가 정상화 덕분...'색깔론' 국힘도 동참...

정청래 "尹정권 때 3000도 못됐는데...국가에 대한 신뢰 회복"

"부동산 시장 안정 효과가 코스피로 옮겨 주가 끌어올려"

李대통령 취임 날 코스피 2770...11개월 만에 '7000피 돌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회의실에 설치된 연합인포맥스 경제 상황 모니터를 보면서 7천선을 넘어선 코스피 시장 동향을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6일 사상 최초로 장중 7000선을 돌파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신뢰감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추진한 국가 정상화 덕분이라면서 국민의힘에 협력을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윤석열 정권 때 3000도 못 됐던 코스피 지수가 이재명 정부 출범 1년도 안 돼 두 배 이상으로 뛴 이유가 무엇일까"라며 "그동안 저평가된 한국에 대한, 자본에 대한 신뢰가 회복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는 이유로 "당연히 국가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신뢰가 상승 작용을 일으킨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 대표는 "우리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고 대외 의존성이 높은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며 "외교·국방·안보가 대단히 중요한 요소인데, 이 부분에 대한 안정이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이 SNS를 통해 수 차례 의지를 밝혔던 집값 안정, 부동산 시장 안정의 효과가 코스피로 옮겨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이 대통령은 국정 수행을 매우 잘하고 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며 "아직도 이재명 정부를 색깔론으로 공격하는 걸 보면서 21세기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인가 생각이 든다"고 일침했다.

이어 "수십 년 전 낡은 색깔론을 들고 와 갈라파고스에 사는 것처럼 고립된 사고에 젖어있는 국민의힘은 속히 마음을 바꿔 먹고 대한민국 국운 상승의 대열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코스피는 이날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 6월 4일 2770에 불과했던 코스피 지수는 같은 달 20일 3000선을 회복했고, 10월 27일 4000선을 돌파했다. 올해 1월 22일에는 대선 공약이었던 '코스피 5000 시대'를 열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라는 대형 악재에도 코스피는 5000선 초반을 버텼고, 2월 25일에는 6000선을 돌파했다. 이후 인공지능(AI) 등 빅테크들의 실적 호조와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겹치면서 사상 최초 '7000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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