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욱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국민의힘 광주시당 제공
안태욱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뛰어들며 오는 13일 공식 출마선언에 나선다.
안태욱 시당위원장은 9일 국민의힘 중앙당 온라인 공천시스템을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출마 배경에 대해 "국민의힘이 공천 문제 등으로 갈등과 혼란을 극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가진 인물이 보수와 시대를 대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전남 통합은 AI, 로봇, 반도체, 에너지 등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호남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통보수인 내가 지역 성장의 희망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3층 기자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한편 안 위원장은 1966년 광주 대인동 출신으로 초·중·고·대학교를 모두 광주에서 마쳤으며, 전남대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이후 선친의 영향으로 정당에 입문해 39년간 민주당 일색인 광주에서 보수의 철학과 가치를 전파해왔다.
안 위원장은 2003년 국회정책연구위원(이사관), 2005년 한나라당 광주시당 대변인, 2015년 새누리당 광주시당 사무처장을 거쳐 2016년 TBN광주교통방송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1년 국민의힘 광산구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광산구을)에 도전했고, 지난해부터 광주시당위원장을 맡았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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