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분위기 매우 혼탁...심각한 선거 부정 행위 의심 수준"
김영환 지사 재선 도전 선언 모습.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3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는 6월 3일 치뤄지는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선거에 나서겠다며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더 강한 충북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충북은 창조적 상상력과 혁신적 실천을 바탕으로 바다가 없는 결핍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꾸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축복의 땅으로 힘차게 도약했다"고 했다.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고용률 전국 최고 및 실업률 전국 최고 동시 달성, 경제 성장률 전국 1위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2차 전지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는 84조6000억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해서 비수도권 1위에 오르는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도시 농부, 영상 자서전과 같은 충북형 혁신 정책은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며 그림책 정원 1937, 도립파크 골프장, 청풍호 바람달 정원 등 낡은 규제의 벽을 걷어내고 기존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살려내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했다.
김 지사는 재선이 되면 5만 석 규모의 충북형 돔구장 유치, 프로야구 퓨처스 리그 창단, 아트센터 건립, 도립 도서관 건립 등을 통해 매력적인 충북을 만들겠다고 했다.
절대 농지 17만 평 해제로 기반을 마련한 k바이오 스퀘어를 조기에 완성해 글로벌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도약시키고,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로 중부권 거점 공항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했다.
또한 영동~진천 민자고속도로와 충청권 광역 급행 철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AI 밸류체인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AI 대전환 시대 충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스타트업과 서비스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첨단 산업과 일자리, 수출과 내수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충북도지사에만 머무르지 않고 대한민국의 도지사가 되겠다며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정부의 새로운 길을 열고 충북의 변화와 혁신 DNA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지금 충북도지사 선거는 각종 고발이 난무하고 있으며 선거 분위기 또한 매우 혼탁해지고 있다"며 "지금 나타나고 있는 정황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선거 부정 행위로까지 의심될 수준에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은 신속하고도 엄정하게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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