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군산을 다시 뛰게 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군산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겠다”
3일 김재준 군산시장 당선인은 소감문을 통해 “가슴 벅찬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3.8%의 낮은 지지율에서 출발했지만 시민들께서 저의 진심을 가장 먼저 알아봐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낡은 정치와 기득권에 진 빚 없이 오직 시민들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선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만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며 “평생 그 빚을 갚는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잃어버린 8년을 넘어 군산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규정하며,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핵심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수도 조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벨트 구축 ▲군산조선소 재가동 지원 ▲민생경제 회복 ▲1층 시장실 개방 등 5대 공약을 거론하며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반드시 실천해 군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군산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앞에서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와 국회에서 쌓은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 발전에 필요한 국가예산과 사업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끝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말보다 실천과 결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며 “다시 뛰는 군산, 새로운 군산의 여정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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