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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3 지방선거]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자원봉사가 도시의 경쟁력"

또 AI·IT 가이드 봉사단을 운영해 어르신과 외국인 주민 등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자율방범대 활동 강화와 시민 교통안전 캠페인도 추진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대부도와 시화호를 중심으로 플로깅과 생태보전...

[6·3 지방선거]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자원봉사가 도시의 경쟁력"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 사진=이민근 후보 선거사무소

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가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도시’를 제시하며 자원봉사를 도시 경쟁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5일 정책 발표를 통해 “자원봉사는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시민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23만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안산시는 인구 대비 약 38% 수준인 2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민참여 기반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재난·복지·환경·다문화·청년 분야까지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하며 생활밀착형 참여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 후보는 민선 9기 들어 복지·안전·환경·디지털 정책과 자원봉사를 연계한 시민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스마트 경로당과 노인안심주택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봉사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생·청년 멘토링 봉사단 운영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AI·IT 가이드 봉사단을 운영해 어르신과 외국인 주민 등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자율방범대 활동 강화와 시민 교통안전 캠페인도 추진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대부도와 시화호를 중심으로 플로깅과 생태보전 활동 등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운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 후보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건립 계획도 공식화했다. 그는 “자원봉사센터는 시민 공동체의 심장이 될 것”이라며 “주민자치와 상호문화, 디지털 행정을 연결하는 시민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만으로 도시를 바꿀 수 없다”며 “시민 참여가 정책이 되고 자원봉사가 도시 경쟁력이 되는 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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