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박성복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창학기자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박성복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는 관리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성복 예비후보는 “36년 동안 고향인 의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하면서 늘 ‘내가 시장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마음으로 밤낮없이 일해 왔다”며 의정부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정치는 ‘책임’이다. 행정관리 능력과 책임을 질 수 있는 도덕성이 지금 의정부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라며 시장 출마 이유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 경제활성화 및 세수확보를 위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 ▶경기북부 국방센터·방산클러스터 유치를 약속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미군 반환 공여지 약 217㎡(66만 평)를 활용, 연구개발(R&D), 설계, 테스트 등 핵심 기능을 유치함으로써 의정부를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북부 거점 도시로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25일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박성복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창학기자
또 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군부대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한 지리적 상황을 감안, 의정부 지역에 경기북부 국방센터와 방산클러스터를 유치할 경우 국가차원의 비용과 관리 효용성 증대 효과를 전망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 광역 순환형 철도망 구축과 GTX-C 노선 완공,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 조속 추진을 강조했다.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은 남양주 별가람역~고산~민락~의정부역을 연결한다.
특히 의정부시 재정 위기 극복으로 행사성 예산을 줄여 복지와 시민 생활 분야에 투입, 예산 효율성 및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재개발 사업을 조기 추진해 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관리 비용 절감의 구도심 도시 재개발 사업 추진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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