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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3 지방선거]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첨단과 혁신의 성남"…도시개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재선 도전에 나서며 도시 재개발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등을 중심으로 한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첨단과 혁신의 성남"…도시개발...

재개발·재건축 10조 투자 구상…첨단산업 육성 강조

AI·바이오 육성, 신생아 지원 확대 생활밀착형 정책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판교역 사거리 인근에서 출근 인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후보자 선거캠프 제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재선 도전에 나서며 도시 재개발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등을 중심으로 한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현직 시장으로서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연속성을 강조하며 '첨단과학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미래산업 전략, 복지·돌봄 정책을 함께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재개발·재건축 대규모 투자 공약 제시

신 후보는 재선 출마 선언과 함께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대규모 재정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과 기반 시설 개선을 위해 약 1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분당과 원도심 일대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반 시설 문제 해결과 사업성 확보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신 후보는 민선 8기 추진해 온 재개발 규제 개선과 도시정비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원도심과 신도심 간 균형발전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교통망 확충 및 도시 인프라 개선 강조

교통 분야에서는 성남시청역 추진과 철도망 연계 강화, 주요 도로 교통체계 개선 등이 핵심 과제로 거론된다. 신 후보는 판교와 분당 지역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원도심 교통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광역교통망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GTX와 도시 철도, 버스 환승체계 연계를 통한 통합 교통체계 구축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도시개발사업과 교통대책을 연계해 추진하고,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놓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주요 산업거점 접근성 개선, 광역교통 연계 강화 등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언급되고 있다.

AI·첨단산업 중심 도시 전략 부각

신 후보는 성남시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역시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AI·IT·바이오 산업 육성과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기반 확대, 스타트업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첨단산업 육성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업 클러스터 확대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성남시가 보유한 IT 기업 집적 효과와 판교테크노밸리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산업 중심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돌봄·생활밀착형 공약 병행

복지와 생활밀착형 정책도 함께 제시되고 있다. 신 후보는 최근 교육·돌봄 분야 6대 공약을 발표하며 신생아 종잣돈 제도와 AI 튜터 도입, 돌봄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신생아 100만 원 종잣돈 지원, 성남형 에듀패스, AI 기반 학습 지원, 영유아 돌봄 확대, 치과주치의 사업 확대 등이 포함됐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남사랑상품권 확대와 복지 인프라 강화, 생활 SOC 확충 등 민생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민선 8기 성과·시정 연속성 강조

신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현직 시장으로서 성과와 시정 연속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과 교통망 확충, 첨단산업 육성 등 장기 사업의 경우 정책 연속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하며 재선 필요성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성남시장 선거에서는 분당 재건축과 원도심 정비, 교통망 개선, 판교 주심 첨단 산업 전략 등이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실제 사업 추진 속도와 재원 조달 방안, 중앙정부 협력 여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장진(=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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