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마켓 공원화 완성·GTX 연계 경제 활성화 등 과제 제시
“3선 구청장 승리로 부평 미래 빠르게 실현할 것”
▲ 2일 부평구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인천 현역 구청장 가운데 가장 빠른 직무 정지 결정으로, 당내 경선 레이스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차 구청장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평 자치 30년 역사에서 단 한 번도 없었던 3선 구청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단절이 아닌 도약으로 잇겠다”고 밝혔다.
이어 “3선 구청장으로 승리한다면 부평의 미래를 더 빠르게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 구청장은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캠프마켓 공원화와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 완성을 제시했다.
부평역세권 중심 개발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2단계 추진도 포함했다.
또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부평산업단지에 AI 기반 산업 인프라를 도입하겠다”며 미래 산업 기반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십정동 건강·문화 복합형 노인문화센터 조성, 산곡동 청소년 특화도서관 건립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제시했다.
끝으로 차 구청장은 “2018년과 2022년 선거에서 보내준 선택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4년 동안 부평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부평구청장 경선에는 차 구청장을 포함해 강화수·김병기·신은호·유길종 예비후보 5인이 참여한다.
예비경선 없이 권리당원 50%와 일반 선거인단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본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이 결선을 진행한다. 경선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글·사진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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